가수 박인희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이야기 가수 박인희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이야기 이규민 이해인 조혜리 박인희(여중) 풍문 여중 2학년 시절의 옛 사진(아마 4명 중 한 명의 생일에 사진을 찍으며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게 아닌가 싶네요) 왼쪽부터 이규민은 우리 반 지휘자였고 지금은 미국에 사는 열심한 친구! 조혜리는 공부를..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6.11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 도종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5.23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모닝커피.. 아침부터 부지런 떠는 몸 따라 생각을 깨우기 위해 커피 한잔 준비합니다. 생각 따라 추억이 깨고 그리움도 따라 일어납니다. 어제처럼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커피 마시기.. 좋은 커피는 지나간 짝사랑처럼 아쉬움으로 마시는 거래 좋은 커피..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5.23
마음을 훈훈하게하는 이야기 마음을 훈훈하게하는 이야기 미국 미조리(Missour)주, 어느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미용실, 그날따라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손님들마다 하나같이 삭발을 요구했습니다. 미용사는 사연이 궁금했습니다. 그 마을의 50여명 출석하는 작은 교회 신도들이었습니다. 처음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3.15
원성 스님의 "마음" 中에서... 마음...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3.13
종이 집을 짓는 사람들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따봉 <vincent607@daum.net> 15.02.10 18:48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vincent607@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18시 48분 55초 +0900 보낸사람 : 따봉 <vincent607@daum.net> 15.02.10 18:48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Content-Type : text/html;..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2.16
희망이라는 약 희망이라는 약 198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 뇌 암에 걸린 소년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름은 숀 버틀러. 나이는 일곱 살.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구광인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타자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스테플턴..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2.10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이외수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이외수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2.10
그대 그리운 저녁...칼릴 지브란이 메리 헤스켈에게 내가 만약 어떤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 그 자체는 하나의 실제일 뿐. 환희나 고통, 행복이나 불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증오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敵)은 친구와 같습니다. 홀로 사는 삶을 사..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2.09
대한민국을 흔들어놓은 "감동적인 실화" 요즘 대한민국을 흔들어놓은 "감동적인 실화"를 나누려 합니다.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에 당첨되고, 둘러싼 미담이 미국방송 CNN. 일본. 영국... 등과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세계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