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향기/산행 후기 26

감동..두 다리와 세 손가락이 없는 9살 세진양의 로키산맥 등반기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다" 로키산맥 해발 3천미터높이의 수목한계선.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때문에 무릎 꿇고 있는 모습으로 구부러진채 자란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