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도 살수없는 행복 돈으로도 살수없는 행복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11.22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Tu Hwnt I’r Bont Tearoom in Llanrwst, North Wales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Gapstow Bridge, New York, USA 문밖의 세..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11.21
일곱 가지 행복 서비스 일곱 가지 행복 서비스 첫번째.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요.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두번째.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요.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세번째.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요. 명랑한 언..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11.19
인생의 환절기 인생의 환절기 계절과 계절의 중간, 환절기 그 환절기에 찾아오는 손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안개"가 찾아옵니다. 안개는 환절기에 언제나 자욱하게 자라잡고 우리의 걸음 폭을 조정하게 하지요. 그리고 환절기에 찾아오는 또 하나의 손님, 바로 "감기"입니다. 자욱한 안개와 고통..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11.16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용혜원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따봉 <vincent607@daum.net> 15.10.02 11:33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vincent607@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5년 10월 02일 금요일, 11시 33분 57초 +0900 보낸사람 : 따봉 <vincent607@daum.net> 15.10.02 11:33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Content-Type : text/html..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10.09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 것을 왜 그리 쉽게 손 놓..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9.30
울지 마시게 ... 김용오 울지 마시게 김용오 여보게 외롭다 하는 것이 어찌 자네뿐이겠나 그놈이 오죽했으면 어느 시인이 그놈 때문에 하느님께서도 하늘에서 저리 울고 계신다 했겠나 함보시게 우리를 비추는 하루의 해도 낮에 있어 즐거움이라면 밤에 있어선 외로움이 아니겠나 어디 그뿐인가 자네가 지금 넋..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9.12
가을의 노래..김용오 가을의 노래 김용오 그대를 좋아할 수밖에 없던 이유하나는 먼 산에 백조이듯 춤을 추는 저 아지랑이의 모습을 보고파서가 아닙니다. 그대를 좋아할 수밖에 없던 이유하나는 가슴을 쥐어뜯고서 망부석을 향해 뛰어가며 파도가 부르는 저 아픈 노래가 듣고파서가 아닙니다 그대를 좋아할..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9.05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이해인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이해인 1 하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 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한 잎 두 잎 익어서 떨어집니다. 2 사랑하..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9.01
남은 우리들의 시간은 / 무라카미 하루키 남은 우리들의 시간은 / 무라카미 하루키 눈을 감으면 먼 곳의, 그리고 어쩌면 영원히 만나지도 못할 사람들의 삶의 그림자가 몇 개 떴다 지워집니다 아직 충분히 젊긴 하지만 예전처럼 젊지 않다는 것을 문득 느낄 때, 나는 내가 낯설어집니다. 꼬부라진 길을 끝도 한도 없이 걸어야 하는..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