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 북유럽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 북유럽 문화의 하나인 얀테의 법칙이란? 동화의 나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UN이 발표한 세계행복지수에서 연달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덴마크의 이상적인 복지와 교육 시스템도 그 이유로 들 수 있지만 국민 행복.. 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2019.04.07
우리는 왜 산에 가야하는가? 우리는 왜 산에 가야하는가? 사람은 산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이 치유된다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산에 가야만 한다. 이유는 사람도 자연이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산 속에서 품어내는 음이온등 여러 물질이 사.. 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2019.01.15
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양광모 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 양광모 생의 마지막 날에 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몇 사람이나 뜨겁게 사랑하였느냐 몇 사람이나 눈물로 용서하였느냐 몇 사람이나 미소로 용기를 주었느냐 생의 마지막 날에 누군가에게 대답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2019.01.15
놀...이외수 놀/이외수 이 세상에 저물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랴 누군가가 그림자 지는 풍경 속에 배 한 척을 띄우고 복받치는 울음을 삼키며 뼈 가루를 뿌리고 있다 살아 있는 날들은 무엇을 증오하고 무엇을 사랑하랴 나도 언젠가는 서산머리 불타는 놀 속에 영혼을 눕히리니 가슴에 못다한 말들이 .. 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2018.12.21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 법정스님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2018.12.20
혼자 보기 아까운 글 혼자 보기 아까운 글 Sanctus / Jan Mulder With London Symphony Orchestra 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2018.12.20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 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8.12.20
그냥 걷기만 하세요 ... 법정스님 그냥 걷기만 하세요 ... 법정스님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 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2018.11.27
겨울 숲... 복효근 겨울 숲 / 복효근 새들도 떠나고 그대가 한 그루 헐벗은 나무로 흔들리고 있을 때 나도 헐벗은 한 그루 나무로 그대 곁에 서겠다. 아무도 이 눈보라 멈출 수 없어 대신 앓아줄 수 없는 지금 어쩌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눈보라를 그대와 나누어 맞는 일뿐 그러나 그것마저 그대만을 위.. 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2018.11.17
세월 앞에서 / 김남조 + 세월앞에서 / 김남조 우리는 다시금 삶의 긍정을 실하게 챙겨 들고 가는 해와 오는 해의 교차로에 서 보기로 하자. 숙연히 고개 숙여지고 가슴속엔 참숯 숯불화로, 불씨 가득 붐비고들 있다. 그의 탓이라 그의 탓이라고만 말고 나의 탓이너니 나의 탓이어니 뉘우침 삭이면서 용서와 안아.. 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