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트(UBUNTU)란 말을 아시나요? 우분트(UBUNTU)란 말을 아시나요?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너 때문에 나는 두배로 행복해 질 수 있다. 아프리카 부족에 대해서 연구중이던 어느 인류 학자가 한 부족 아이들을 모아 놓고서 게임 하나를 제안했습니다. 나무 옆에 다가 아프리카에서는 보기 드문 싱싱하고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23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남긴 인생메시지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남긴 인생메시지 스티브 잡스(1955~2011)가 췌장암으로 병상에 누워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시지입니다.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 정점에 도달했었다.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23
오늘 하루도 감사함을 - 오늘 하루도 감사함을 나에게 주어진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23
창포 필 무렵...(단편소설 1956년)손소희 1956년 8월 '현대문학'에 실린 손소희님의 단편입니다. 1953년 5월 '신문학'에 실린 황순원님의 '소나기'와 맥락을 함께 하는 소중한 우리의 단편소설이지요. 창포 필 무렵 /손소희 그 사이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릅니다. 나는 뒷내를 꽤 멀리까지 올라가며 무려 수십 개의 돌을 뒤집고 수..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17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조진국 그래, 세상에 사랑에 쿨한 사람은 없다. 쿨한 척할 뿐이다. 뜨거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쿨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가장 쿨한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마음이 데여도 괜찮다 너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든 난 너을 뜨겁게 사랑했고 그랬으니 뜨겁게 추억할 것이다 그건..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13
맡겨둔 커피 한 잔 맡겨둔 커피 한 잔 카페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뒤이어 두 사람이 카페에 들어왔다 "커피 다섯 잔이요 두 잔은 저희가 마실 거구요 세 잔은 맡겨 둘게요!" 그들은 커피 다섯 잔의 값을 내고 두 잔만 들고 카페를 나갔다 시간이 흐르고 허름한 옷차림의 한 남자가 카페에 들어..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10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탈랜트 김혜자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탈랜트 김혜자씨 저서) 1992년 여름을 생각하면 아주 행복했던 일과 아주 슬펐던 일이 동시에 떠오른다.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은 내가 출연했던 주말 연속극 <사랑이 뭐길래> 가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연기자에게는 자신이 출..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3.10
정말 공감가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정말 공감가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남자의 "사랑해"는 "현재는" 이라는 단서의 생략, 여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 이라는 조건의 생략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고, 혼자서 담배를 피우는 여자는 남자에 지친 것이다 여자는 심리학의 원서, 남자는 누..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2.24
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 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징기즈칸'에게는 '야율초재'가 있었다. 출신 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능력만 보고 썼던 징기즈칸이 한낱 피 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한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한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등의 당대 모든 학..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2.09
마음을 헹구세요...이해인 마음을 헹구세요 우울한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맑은 물이 소리 내어 튕겨 올리는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누구를 용서하기 힘든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비누가 부서지며 풍기는 향기를 맡으며 마음은 문득 넓어지고 그래서 행복할 거예요. - 이해인 ' 빨래를 하십시오' - Anna's t..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