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게 감동받은 어느 독일인의 글 오오, 조선의 남아여! / 베를린 마라톤에 우승한 손기정, 남승룡 양군에게 (1936년 8월 10일 새벽신문호외 이면에 심훈이 쓴 즉흥시) 그대들의 첩보를 전하는 호외뒷등에 붓을 달리는 이 손은 형용 못할 감격에 떨린다 이역의 하늘 아래서 그대들의 심장 속에 용솟음 치던 피가 2천3백만의 한..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6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금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이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데 아무런 장애요인도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데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5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4
좋은 사람의 향기 보낸사람 : 주대봉 <vincent607@daum.net> 13.04.12 20:43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vincent607@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20시 43분 32초 +0900 보낸사람 : 주대봉 <vincent607@daum.net> 13.04.12 20:43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3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2
우장춘 박사의 눈물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눈물" 한국원예연구소장 재임시 우장춘 박사가 왜 아직도 "씨없는 수박 만든 사람" 으로만 알려져 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더구나 씨없는 수박은 '기하라 히토시' 라는 이름의 일본인 박사가 처음 만들었고, 그걸 우 박사가 한국에 들고 온것인..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11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09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06
여자들이 잘못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여자들이 잘못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1. 남자는 헤어진 후에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못된 남자는 헤어진 뒤에도 속상해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 남자와 트러블이 생긴 것만으로 도 신경쓰이고 그 남자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2. 여자는 자기에게 신경 써 주는 남자보다..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05
랜디 포시의 마지막강의(한글자막영상) 랜디 포시 미국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2008년7월 2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췌장암으로 4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공원에서...딜런(6살),로건(3살),클로에(2살).제이(부인), 랜디 포시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