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어디까지 가시는지 몰라도 너무 서두르셨나봐요. 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길이 그렇게 좋으셨어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머릿속이 하예지셨어요? 지금 가시는 길에 함께 가지고 가야할 가..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27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 소녀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 소녀♡ "엔드류의 뇌수술비가 턱없이 모자라서 이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오직 하느님의 기적만이 우리 엔드류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자는 척 하면서 들은 어린 소녀는 그렇게도 예뻐하던 남동생을 살릴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27
이순간 내 곁에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틱낫한 이순간 내 곁에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모든 것은 세상에 잠시 다녀가는 손님입니다 그러니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한 순간에서 또다른 한순간으로 덧없이 흘러갈 뿐입니다 모든 것이 공허하기에 사물에 집착을 하면 할수록 그 공허함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고통은 공허함에서..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20
들꽃 언덕에서 .... 로맨틱 바이올린 연주곡 18곡 들꽃 언덕에서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없는 들꽃은 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 유 한 지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18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18
사랑이 있는 풍경....추억의 올드팝 오색의 향연 23곡 사랑이 있는 풍경 - 생떽쥐베리 사랑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12
세상은 다 그런거야..<라디오 사연 . 실화> 세상은 다 그런거야.. <라디오 사연 . 실화> 퇴근시간 때에 일기예보에도 없었던 비가 갑자기 쏟아졌습니다. 도로 위를 걷던 사람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이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 위해 뛰다가 어느 건물의 좁은 처마 밑으로 들어갔지요. 그 곳에는 이미 나..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11
등 뒤에서 안아주는 사람 등 뒤에서 안아주는 사람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서 그 마음 들킬까봐 자꾸 당신 등 뒤로 갑니다 당신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그래서 당신 등 뒤가 참 좋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 나를..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03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사람 중에 . . .힐링음악 6곡 조각조각 부서지는 햇빛으로 맑은 인연을 만들어 빛고운 마음을 나열하면 목소리 하나 만으로 서로를 알고 웃음소리 하나로 정들어 갑니다. 인연의 사슬은 만남을 즐기는 향기로운 벗이 되어 방긋이 웃어 주는 얼굴은 봄볕에 쌓여가는 꽃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배틀에 걸어 둡니다. 왼..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03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 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