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이효리의 행복

vincent7 2013. 11. 28. 23:31

 

이효리의 행복

 

 

나는 연예인으로서 계속 유명세를 유지하고 또 잘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을 더 모아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예전에 텐미니츠로 인기가 높을 때 이런 것들을 일찌감치 깨닫고 이야기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내가 산 신발이 불티나게 팔리고 어떤 액세서리를 했는지 관심을 끌고...,

만약 그때 내가 유기견을 입양하고 의미 있는 일을 했다면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연예계 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귀찮아하고 건성으로 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방송도 더 열심히 하고,

앨범도 더 잘 만들어서 멋진 연예인으로 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서...”

 

 

 

 

동물보호로 시작한 이효리의 봉사활동은 그의 말처럼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명 효리기금으로 1억 원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1억 원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아름다운 재단에 따르면 이효리는 이 같은 고민을 일 년 전부터 해 왔다고 한다.

 2011년 말부터 기금 조성에 관한 논의를 꾸준히 해 오다가

연말에 홀로 사는 어른들의 겨울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을 위한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와 관련해 연탄 배달 등의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는 달팽이 기금에도 1,000만 원을 보탰다.

 

그는 요즘 연예인이 좋긴 좋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연예인들이 내일 봉사 가는데 모여 달라.”고 트위터를 하면 일반인들이 기꺼이 동참하는데

그게 바로 연예인의 특권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런 특권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다는 게 요즘 이효리의 행복이다.

 

 

김인구/개념 연예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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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활짝웃는 즐거운 하루 되시구여
님들께 사랑 가득 담아..
진한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