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609

지조는 담백으로 다듬어지고, 호사로 인해 잃는다...채근담

지조는 담백으로 다듬어지고, 호사로 인해 잃는다 '채근담'에서 藜口&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여구현장자 다빙청옥결 곤의옥식자 감비슬노안 蓋志以澹泊明 而節徒肥甘喪也 개지이담박명 이절도비감상야 얼음처럼 맑고 옥같이 깨끗한 사람은 명아주 먹는 입이나 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