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잎 이 요렇게 생겼다네요. 등산할때 잘~ 살펴 보시고 횡재???
아니면 건강을 위해서 스읍(입으로 직행) 하시길^^**
요기까지 산삼 잎 잘 보셨습니까???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실수 있다는게 이 글을 보시는 유저께서는 행운이 아닐까요??
머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을거 같죠??? 근데 산삼은 아무 한테나 모습을 쉽게 보이지 않는답니다.
잘~ 보셨죠??? 근데 어쩌나 위 사진중 자세히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10장의 사진중 맨 윗 사진은 아시다 시피 산삼 열매 사진 입니다.
그럼 나머지 아홉장 중 분명히 한장은 잎이 약간 틀립니다. 에공 벌써 맟추셨네...(모르는 분은 더 자세히 보시길...)
네~ 맨 마지막 사진 입니다.(어라 사진 비슷하고 잎도 5장 똑 같은데 뭐가 틀리지??? )
ㅎㅎㅎ 그렇죠 산삼잎은 5장중 3장은 길고 2장은 짧습니다-어디까지나 5장이 다 맺었을때-> 위사진 8장을 보시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걸 보실수 있을껍니다.
그럼 맨 마지막 사진으 뭐야??? -> 바로 심마니 분들께서도 속으신다는 오가피 입니다...
▶산삼의 성장 과정과 그 심령(나이)
10년이내의 어린 산삼은 약통위에 노두(뇌두,요두)가 3~4마디 정도 생기며 턱수는 거의 없고 삼의 색상은
거의 유백색 입니다.
삼의 맛은 인삼과는 달리 쓰면서 달며 은단과 같은 향기를 느낄수 있다.
▲위 그림은 오랬동안 성장한 산삼의 모습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설명한 것이다.
▲위 사진은 실제 자라는 과정의 산삼잎의 발전..3행 4행 5행......1구 2구 3구..4구...5구.............6구.....
사진엔 없지만 7구만달
7구면 만달이라해서 더이상은 없다(천년삼이라고도함)100년이상추정..
오래된 산삼은 1차 몸통이 형성되 후 성장을 계속하다가 30년이 지나면 2차 몸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뇌두에는 턱수
(일종의 잔뿌리)가 생기고 몸통에는 가락지(횡치)가 생기는데 이것은 성장이 반복되면서 몸통이 이동할때 생기는 주름이다.
몸통에 붙어있는 잔뿌리를 미(梶) 라고 하며 여기에는 잔구슬 모양의 옥주가 있는것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나 있는것이
상품이다.
삼의 색상은 자생지의 토양에 관련되나 대체로 황금색을 띄며 오래된 것으로 부식된 토양에서 자란것은 약간 검은황색 빛을 띄운다.
중국산삼은 우리 산삼보다 검은빛이 더욱 많고 맛도 우리산삼은 달고 쓰며 은단향 같은 것이 목에서 오래 머무는데 비하여 중국산삼은 약간 아린맛이 있다.
-산삼과 활엽수 관계-
산삼이 잘 자라는곳, 숲은 활엽수나무 아래입니다. 참나무, 굴참나무와 같이 활엽수가 많은 곳에서 산삼이 잘 자라느 곳인데, 질 좋은 산삼은 피나무, 박달나무 아래에서 산삼이 많은 곳 입니다.
활엽수의 낙엽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토양 내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토양을 비옥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산삼이 잘 자생하는 곳이 되는 것 입니다.
-산삼과 침엽수 관계-
침엽수와 활엽수의 분포가 2대8 또는 3대7로 이루어진 숲 이 산삼이 잘 자생하는 곳 입니다.
침엽수 아래에서는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산삼의 성장을 억제하며 질 좋은 산삼이 나오기 어려우나 침엽수의 수령이 오래되고 잡목이 우거져 있다면 질 좋은 산삼이 많은 곳 입니다.
침엽수 낙엽은 유기물이 부족하고 강수량이 많은 기후에서는 토양은 척박한 산성 토양이 되고, 수분의 흡수와 증발이 적어 토양은 단단해지며 보습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침엽수가 밀집한 곳은 산삼의 성장을 부적합하게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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