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식사장면 사진이 티브이에 비춘다
혼자 앉아서 밥 먹는 장면이다. 세상에 누가 있나!
참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다. 그의 머리속 에는
온통 구국의 일념이었을 것이다.
세상 소리를 듣느라 티브이를 본다는 것도
그분의 흉이다. 외로운 여자 대통령 그는 숨도 쉬면
안 된다. 잠자리 들 때도 혼자다. 하루 이틀이지
참 힘든 일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통령도 사람인데
머리 모양까지도 말썽이다. 이웃 미장원에서 올린머리
할 때 우리들도 핀을 20개 이상 꼽는다. 그런 것 까지도
방송에서 거론 된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 않던가!
그는 부모도 자식도 남편도 없으니 비축 할 곶 간도 필요
없을 것 같다. 뒤지고 뒤지다 결국은 법적인 범죄가
나오기도 전에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에 의하여 탄핵이
되었다. 그의 대통령 업무는 끝난 것이다. 의연하고 당당히
대처하며 이제는 그의 뜻과 의지대로 행동해야 한다. 다만
나라 걱정이 많을것 같다 법의 판결이 나오기 전이라도 그는
이제 순순히 물러나고 깊은 사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제는 뉴스도 안보고 일찍 잤다. 오늘의 조간에는 주먹만 한 큰
글씨로 승리의 기사가 나오겠지!. 그렇게 안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임기에 개떼들처럼 덤빈 정치인도 언론인도 마음에 안 들기는
마찬가지다. 우리 서민들의 소망은 오르지 하나일 것이다 옳은
사람이 나와 구국의 일념인 지도자로 조국이 잘되기만 바랄뿐이다.
가라앉는 배처럼 조국이 위험하다. 이럴 떼 의인이 나와서 정국을
이끌어 가고 국민들은 한걸음 물러서서 자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방심하면 차거운 바다를 떠도는 난민 신세의 세상이
안 오리라는 법은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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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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