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950m) 산행정보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
정상부근의 진달래 군락과 구상나무군도 한라산의 경관으로 꼽힌다.
계절별 경관으로는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하며
특히 500~1,300 미터에 이르는 지역에서의 수빙현상(樹氷現象)과
1300미터 이상의 구상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 한라산 경관,
그리고 백록담, 곰보바위 등의 빙판과 Y 계곡, 탐라계곡
등의 빙폭(氷爆)은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의 겨울은 아름답다. 고사(枯死)된지 오래된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사라오름
★ 7가지로 보는 산행코스 ★
한라산 등반로는....다섯개의 코스가 있다...
(단, 여기서는 국립공원 홍페이지에서 소개하는 7가지 탐방로로 빠짐없이 소개해 봅니다)
그중...정상에 설 수 있는 코스는....[성판악코스] 와 [관음사코스] 두곳 뿐이다...
[어리목코스] [영실코스] [돈내코코스] 는......윗세오름까지와...남벽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정상까지는...등반로가 없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보통 일반인 기준은...
성판악코스는 정상까지 4시간정도,,,,왕복 7시간~7시간 30분 정도로 잡는다.
관음사코스는 정상까지 4시간 30분정도,,,,,왕복 8시간정도 잡는다.
어리목-윗세오름코스는...윗세오름까지...2시간정도로 잡고,,,왕복 3시간~3시간30분정도로 잡는다.
영실-윗세오름코스는....윗세오름까지....2시간정도로 잡고,,,왕복 3시간정도로 잡는다.
돈내코코스는.....남벽까지 4시간정도로 잡고,,,왕복 7시간30분~8시간정도로 잡는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모든코스가 주말에는....출발지점의 주차장이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어서,,,추가 소요시간을 더 계산해야 하고,,,
특히나,,,봄철 철쭉이 피는 시기와....가을철 단풍철에는...그 현상이 더욱 심하다..
성판악의 경우,,,도로변 주차후 10분정도 도보이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관음사의 경우,,,5분정도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영실의 경우,,,그 정도가 가장 심해서......1차 주차장에 진입하지 못하고,,,,2차 주차장에 주차시...
1차주차장까지....약 1시간 정도를 더 도보로 이동해야...출발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점....유의해야 한다.
주말의 경우,,,5시정도에 주차장에 도착해야.....1주차장에 올라갈 수 있을 듯 ~~~
어리목의 경우도,,,만차의 경우,,,휴게소 주차장에 못들어가면~~516도로변 주차장에서 도보로 20여분 이동해야 한다.
돈내코코스의 경우,,,,,만차가 되는일이 많지 않다.
1.어리목탐방로 (윗세오름 2시간, 남벽분기점 3시간) 6.8Km
2.영실탐방로 (윗세오름 1시간 30분, 남벽분기점 2시간30분) 5.8Km
3.성판악탐방로 (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 30분) 9.6Km
4.관음사탐방로 (삼각봉 3시간 20분, 정상 5시간) 8.7Km
5.돈내코탐방로 (남벽분기점 3시간 30분) 7km
6.어승생악탐방로 1.3Km
7.석굴암탐방로 1.5Km
▶ 7가지 산행코스 세부정보
1.어리목탐방로(윗세오름 2시간, 남벽분기점 3시간) - 6.8Km
총 6.8㎞ [어리목→윗세오름(4.7㎞)→남벽분기점(2.1㎞)]
어리목탐방로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해발970m)에서 시작하여 어리목계곡, 사제비동산(해발1,423m), 만세동산(해발1,606m), 윗세오름 대피소(해발1,700m), 남벽순환로를 거쳐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 이어지는 총 6.8km의 탐방로이며 편도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영실탐방로로 하산 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사제비동산 구간은 다소 체력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만세동산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를 지나 남벽분기점 까지는 완만한 평탄지형으로서 백록담 남쪽 화구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어리목탐방로는 사제비동산의 서어나무 극상림지대, 만세동산의 산철쭉과 털진달래 군락 그리고 화산활동의 산물인 선작지왓 현무암질 조면안산암용암류가 분포하고 있으며 사제비샘,오름샘과 방애오름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지만 건기 시에 샘이 마르는 경우도 있다.
이곳 탐방로에서는 노루의 출현 빈도가 높은 편이다. 남벽순환로는 고도차가 거의 없는 고산평원으로 깎아지른 수직절벽인 한라산 정상의 남벽과 세 개의 방애오름이 연이어 펼쳐진다.
어리목탐방로는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윗세오름과 남벽순환로 일대에는 날씨변화가 심한편이어서 안개, 낙뢰, 환상보행 등의 위험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므로 탐방 전에 날씨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C- 어리목계곡 -A- 사제비동산 -B- 만세동산 -C- 윗세오름대피소 -C- 남벽분기점 - 대 피 소 : 윗세오믈 대피소(유인)
- 매 점 : 어리목, 윗세오름 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어리목광장, 윗세오름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방면(1100도로) 시외버스 이용(35분) 어리목 입구에서 내려 10분쯤 걸으면 어리목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13-9950~3
2.영실탐방로(윗세오름 1시간30분, 남벽분기점 2시간30분) - 5.8Km
총 5.8㎞ [영실→윗세오름(3.7㎞)→남벽분기점(2.1㎞)]
영실탐방로는 영실관리사무소(해발1000m)에서 영실휴게소(해발1,280m)까지 2.4km의 자동차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대피소(해발1,700m )을 경유 남벽분기점(해발 1,600m) 까지 5.8km의 탐방로이며,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시 편도 3시간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 할 수 있다.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분화구 능선 (해발1300m ~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이다.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 2.4km의 구간은 15인승이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함)
영실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라산에서만자생하는 흰그늘용담과 섬바위장대, 섬매발톱나무 등이 관찰되고 선작지왓 현무암질조면안산암 용암류가 만들어낸 돌탑이 성벽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서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영실계곡과 윗세오름에서 용출되는 노루샘과 방애오름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으나 건기 시에 마르는 경우가 있다. 남벽순환로는 고도차가 거의 없는 고산평원으로 깎아지른 수직절벽인 한라산 정상의 남벽과 세 개의 방애오름이 연이어 펼쳐진다.
영실 병풍바위 정상에서 탐방로를 이탈하면 낙석 및 실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탐방로를 따라 가야하며 선작지왓 과 남벽순환로 일대는 날씨변화가 심한 지역이므로 낙뢰, 안개, 환상보행, 저체온증 등의 위험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므로 사전에 날씨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영실휴게소 -C- 영실계곡 -A- 병풍바위정상 -C- 윗세오름대피소 -C- 남벽분기점 - 대 피 소 : 윗세오름 대피소(유인)
- 매 점 : 영실 휴게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김밥, 국수 등)
윗세오름 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영실관리사무소, 영실휴게소, 윗세오름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방면(1100도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영실매표소에서 내려 45분쯤 걸으면 영실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47-9950
3.성판악탐방로(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30분) - 9.6 Km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 가능하다.
또한 탐방로 5.8km지점에 사라오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전망대가 있다.
이 탐방로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탐방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름군락은 화산섬의 신비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한라산 자생지인 구상나무 숲이 가장 넓게 형성된 곳이며 한라장구채 큰오색딱따구리 오소리 노루 등의 한라산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식수는 속밭샘과 사라오름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생수구입이 가능하다. 주의 할 것은 여름철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함은 물론 하산 시 다리골절이나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좋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탐방안내소 -B- 속밭 -C- 사라악샘-A- 진달래밭 대피소-B- 정상(백록담) - 대 피 소 : 속밭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 매 점 : 성판악휴게소(식수. 김밥, 국수, 해장국, 과자류, 면장갑, 비옷, 아이젠등 등산장비)
진달래밭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성판악사무실,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40분)
성판악 입구에서 내려 2분쯤 걸으면 성판악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25-9950
4.관음사탐방로(삼각봉대피소 3시간20분, 정상 5시간) - 8.7Km
총 8.7㎞ [관음사지구야영장→삼각봉대피소(6㎞)→정상(동능 2.7㎞)]
한라산 북쪽코스인 관음사탐방로는 성판악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8.7㎞의 탐방로이며, 편도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 고도 차이도 커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문 산악인들은 물론, 성판악 코스 탐방객들도 하산 할 때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관음사지구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구린굴 을 만나게 된다. 이 굴은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굴동물과 박쥐의 집단서식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구린굴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탐라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개미등 이다. 이 개미등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올라야 개미목에 이른다.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계곡을 내려가면 용진각계곡이 나온다. 이곳에선 사시절 맑은 물이 솟는다.
왕관릉은 경사가 가파른 만큼 호흡을 조절해야할 정도로 힘들지만, 화산폭발로 빚어진 기기묘묘한 바위와 웅장한 품새, 고사목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걸으면 백록담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탐방로 입구에는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으며, 자연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탐방안내소 -B- 탐라계곡 -A- 삼각봉대피소 -C- 용진각 -A- 정상(백록담) - 대 피 소 : 탐라계곡대피소(무인) , 삼각봉대피소(무인)
- 매 점 : 관음사탐방로 입구 휴게소(김밥, 국수, 식수,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관음사야영장, 탐라계곡대피소, 삼각봉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20분)
산천단 검문소에서 내려 관음사방향(1117번 도로)으로 40분쯤 걸으면
관음사 야영장이 있다. - 문 의 : 064)756-9950
5.돈내코 탐방로(남벽분기점 3시간 30분) - 7Km
총 7㎞ [돈내코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5.3㎞)→남벽분기점(1.7㎞)]
돈내코탐방로는 서귀포시 돈내코유원지 상류에 위치한 탐방안내소(해발500m)에서 시작하여 썩은물통, 살채기도, 평궤대피소(해발1450m)를 지나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 이어지는 총7km의 탐방로이며 편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윗세오름과 연결된 남벽순환로를 따라가면 어리목과 영실탐방로로 하산 할 수도 있다.
탐방안내소에서 평궤대피소(해발1450m)까지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며 평궤대피소(해발1450m)에서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는 거의 평탄지형으로 한라산백록담 화구벽의 웅장한 자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돈내코탐방로는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 서어나무 등 낙엽활엽수림, 그리고 구상나무, 시로미 등 한대수림이 수직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의 변화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평궤대피소에서 남벽분기점 일대는 한라산 백록담 현무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소규모의 용암동굴과 새끼줄구조가 관찰되며 한라산백록담조면암의 라바돔을 가장 멋있게 조망할 수 있다.
돈내코탐방로는 용천수가 없는 곳으로 반드시 여분의 식수를 지참해야 하며 남벽분기점 일대는 기상변화가 심한 곳이므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개인 보다는 소규모의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리목과 영실탐방로로 이어지는 윗세오름대피소로 갈 수 있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탐방안내소 -B- 평궤대피소 -B- 남벽분기점 - 대 피 소 : 평궤대피소(무인)
- 매 점 : 없음
- 화 장 실 : 돈내코탐방안내소, 평궤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서귀포과학교등하교입구에서 내려 1시간쯤 걸으면 돈내코탐방 안내소가 있다. - 문 의 : 064)710-6920~3
6.어승생악 탐방로(정상 30분) - 1.3Km
총1.3㎞ [탐방안내소 → 어승생악정상(1.3㎞)]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찾는 오름으로서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학습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1.3Km이다. 탐방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
7.석굴암 탐방로(석굴암까지 50분 - 1.5Km)
석굴암탐방로는 제주시와 인접해 있어 승용차로 약 20분 정도면 탐방로 입구에 도착 할 수 있다. 1100도로(1139번도로)변 천왕사사찰 입구에서 삼나무 숲길을 10여분 걸으면 탐방로가 시작되는 충혼묘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석굴암 암자까지 편도 1. 5Km에 50분이 소요된다.
골짜기와 산세가 뛰어난 아흔아홉골에 위치한 석굴암 탐방로는 도심에서 벗어나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다. 한라산의 깊은 계곡, 소나무와 활엽수가 혼재한 울창한 숲 사이로 스쳐가는 바람 소리가 도심속의 찌든 때를 씻어 주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곳이다. 계곡에 있는 석굴암은 우뚝 우뚝 선 바위들과 함께 암벽에 “南無 十六 大阿羅漢 聖衆”이란 마애명이 새겨져 있기도 하다.
* 4가지 코스에 대한 부연정보 *
- 어리목 / 영실 / 성판악 / 관음사
이제....등반코스별 조합을 생각해 보면~~~
정상탈환을 위한 등반코스는...=====================================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적절하다...
렌트카나 자가차량이동의 경우,,,,
관음사에서,,성판악까지는....관음사 주차장앞에 대기중인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15,000원~20,000원을 받는다...(미터요금으로 받지 않습니다.ㅋ)
관음사로 올라..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는......체력만땅인 산사람들이 즐겨찾는 코스이며,,,
성판악으로 내려오다가........중간에 사라오름코스까지 돌아서,,,내려온다.....
사라오름코스는....최근에 개발된 코스로,,,,성판악에서...약 6키로 정도에 남쪽으로 빠져서,,,
사라오름의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로,,,,,주변경관이 정말 멋진 곳중 하나이다...
정상탈환을 염두에 두지 않은 코스로는....======================================
어리목코스로 올라..영실코스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이경우도,,,,영실에서 어리목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영실2주차장에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리목★
◎등산코스~
:어리목광장 - 사제비동산 - 만세동산 - 윗세오름대피소 (4.7km 2시간)
TEL:(064)713-9950~2
◎입산시간
:동절기06:00~12:00 춘/추절기 05:30~13:00 하절기05:00~14:00
어리목코스는 반나절 코스로 왕복 4시간정도 예상하시면되시구요..
아쉽게도 현재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정상등반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1750미터에 위치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가능하세요.
이곳 대피소에서는 사발면,초코파이,커피등...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대피소에서
점심하고 하산하는 일정 잡으시면 되세요.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이곳 대피소에서 만나게됩니다. (지도보시면 이해가실듯...)
★영실코스★
◎등산코스
: 영실휴게소 - 병풍바위 - 윗세오름대피소 (3.7km 1시간 30분)
TEL:(064)747-9950
◎입산시간
:동절기 06:00~12:00 춘/추절기05:30~13:00 하절기05:00~14:00
영실코스 또한 어리목 코스와 마찬가지로 1750미터에 위치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며, 역시 정상등반은 현제 통제되고 있습니다.
4군데 코스중 가장 짧은 코스이나 가파른 오르막길로 되어있어 , 노약자분들과 어린이는
특히 등산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산세에 비해 전망이 아주 훌룡한코스입니다.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제주의 오름들이 멋지게
한눈에 들어오고 시야가 좋은날은 최남단섬 마라도까지 조망이 가능한곳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다녀본 코스입니다.
이곳 또한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매점 이용가능하세용~
★성판악코스★
◎등산코스
: 성판악입구 - 속밭 - 사라악 - 진달래밭 (7.3km 3시간) - 정상(9.6km 4시간 30분)
TEL:(064)725-9950
◎입산시간
:동절기06:00~09:00 춘/추절기05:30~09:30 하절기05:00~10:00
일명. 삼순이 코스라 불리우죠... 드라마 "내사랑삼순이"에서 삼순이가 삼식이한테
채이고 울며 올라갔던코스~
첨에는 올라가는 코스가 좀 지겹습니다. 양옆으로 나무들로 인해 시야는 전혀 안나오구...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올라가셔야 점점 멋있어 지는곳이죠.
이곳또한 대피소에서 매점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에서 먹는 사발면맛 또한 등산의 묘미
겠죠. 특히 꽁꽁 얼은 겨울날 사발면에 쇠주한잔~~ 으흐흐
대피소에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30분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영실-어리목은 대피소에서 만나는 곳이나 성판악과 관음사는 정상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성판악으로 오르고 관음사로 내려오고...이렇게 코스도 가능하세요.
참고로 대피소까지 12시30분안에 올라가셔야 정상까지 갈수 있습니다. 12시 30분 지나면
정상까지 가는길을 막아버리니, 정상 계획 하고 계시면 꼭 맹심하세용 ㅋㅋ
★관음사코스★
◎등산코스
: 관음사야영장 - 탐라계곡 - 개미목 - 용진각( 6.8km 3시간 30분) - 정상(8.7km 5시간)
TEL:(064)756-9950
◎입산시간
:동절기06:00~09:00 춘/추절기05:30~09:30 하절기05:00~10:00
4군데 코스중 가장 힘든 코스라 여겨집니다. 오르막이 사정없이 나와되는곳이죠.
★ 한라산 눈꽃산행 정보 ★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와 겨울 한라산 입산시간
겨울 한라산 눈꽃 산행 중, 만날 수 있는 한라산 설경. 사람들이 지난 길에서 눈이 얼마나 쌓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겨울 한라산 눈꽃산행, 한라산의 날씨는 변화가 심하다.
한라산은 특히 날씨변화가 심한 곳으로 비상식량과 여벌옷은 물론, 겨울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방한복과 아이젠, 장갑, 따뜻한 물 등을 챙겨야 합니다. 기상예보에서는 날씨가 맑더라도 언제 눈이나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장비를 잘 챙겨주세요.^^
대개 겨울(11월 ~ 2월) 한라산 입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합니다. 입산 통제 시간 이후로는 입산이 불가하며, 하산통제 시간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어리목 코스.
어리목 입구 매표소 (~12:00), 윗세오름통제소 (~13: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영실 코스
등반로 입구 통제소 (~12: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성판악코스
진달래밭 통제소 (~12: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사라오름코스
사라오름 통제소 (~15: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관음사 코스
삼각봉 대피소 (~12: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어승생악 코스
어리목 입구 매표소 (~16:00)
겨울 한라산 입산통제, 돈내코 코스
등반로 입구 안내소 (~10:00)
겨울 한라산 하산통제
윗세오름 (~15:00), 동능정상 (~13:00), 남벽분기점 (~14:00)
겨울 한라산 눈꽃산행, 한라산의 날씨는 변화가 심하다.
한라산은 특히 날씨변화가 심한 곳으로 비상식량과 여벌옷은 물론, 겨울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방한복과 아이젠, 장갑, 따뜻한 물 등을 챙겨야 합니다. 기상예보에서는 날씨가 맑더라도 언제 눈이나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장비를 잘 챙겨주세요.^^
★ 한라산 철쭉산행 (5월 테마산행) ★ 산상정원 윗세오름 선작지왓 철쭉 철쭉 포인트 철쭉시기 철쭉산행코스 ★ 산행지도 모음 ★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제주도] 한라산 등산지도
한라산(漢拏山) 등산지도 한라산(漢拏山) 등산지도 ▲진달래대피소 ▲30년전 특전사대원 53명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가카의 경호를 위해 악천후에 헬기를 탔다가 전원 순직했다는 장소랍니다.
영실의 병풍바위에서 구상나무숲을 지나면 국내 최고의 고산 초원인 선작지왓이라 불리는 대평원이 펼쳐진다. 백록담 화구벽이 손에 잡힐 듯이 다가서고 왼쪽으로는 윗세오름의 세 봉우리가 포개듯 정열해 있는가 하면 오른쪽으로는 '선작지왓'이다
선작지왓은 한라산의 윗세오름과 방아오름이 양쪽으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고산의 초원을 말한다. 윗세오름에서 영실방면으로 구상나무군락 바로전의 1km 거리의 수십만평의 평원이다. 선작지왓의 비경은 봄에 그 빛을 발한다. 가히 선경이다. 봄이 오면 이 일대는 진달래와 철쭉이 보라빛 정열을 불태우는 곳. 5월중순 털질달래가 만개하여 떨어지고 잠시 쉬었다가 수십만평 초원이 산철쭉으로 뒤덮혀. 산상화원 (山上花園)을 이룬다.
한라산 철쭉은 선작지왓이다. 한라산 철쭉은 선작지왓 일대가 한라산과 조화를 이뤄 가장 아름답다. 한라산 홍보나 작가들이 촬영하는 한라산 철쭉사진은 이곳 선작지왓에서 백록담 화구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선작지왓 철쭉은 키가 작고 옆으로 퍼저 마치 거북이 등 같다. 고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 키가 크지 못하기도하겠지만 겨울이면 몇미터 눈의 무게를 견디려니 키가 작은 듯하다.
영실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병풍바위 부근은 5월하순, 철쭉정원 선작지왓은 6월초순에 만개한다.
영실-병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어리목(4시간).
영실코스는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까지 1시간 30분, 어리목 하산시간 2시간, 어리목에서 오르면윗세오름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보통 4시간이소요되나 5시간이면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승용차나 승합차는 영실휴게소까지 갈수 있다. 관광버스는 버스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까지 2.6km를 걷는다. 다만 일반 버스로 가면 1,100m 도로에서 내려 매표소까지 15분, 영실휴게소까지 1시간을 도로따라 걸어야 한다. 등산객이 많을 때는 매표소에서 휴게소까지 1인당 5,000원을 받고 운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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