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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731m) 산행정보

vincent7 2015. 9. 29. 08:53

 

 

추월산(731m) 산행정보

 

 

 

 

 

 

 

 


 

높이 ; 추월산[秋月山] 731m

위치 ;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전북 순창군 복흥면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 (729m)은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경계를 이루는 호남정맥 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또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깎아지른 절벽위에 자리 잡은 보리암이다.

보리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 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 마리는 장성 백양사터에,

또한마리는 순천 송광사터에, 그리고 한마리가 바로 여기 보리암터에 내려앉았다는 전설이 있다.

 

**특징·볼거리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있다.추월산은 말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여름엔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눈 덮인 겨울에는 나무숲에 가려 있던 바위의 자태가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인기명산 100 76(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이름 그대로 가을 산, 가을 단풍 테마산행으로 10월에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려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있는 보리암(菩提庵)과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 있는 용추사가 유명

 

 

 

 

산행코스

ㅇ 주차장⇒월계마을 입구⇒복리암마을⇒730m봉 서릉⇒730m봉⇒주능선⇒정상⇒남동릉⇒

                                                    보리암봉⇒보리암⇒신선대⇒사자바위⇒주차장 (약 10km, 5시간)

ㅇ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담양호 관광지 안내판에서 신선대⇒보리암⇒정상⇒북쪽 능선⇒월계마을

 

ㅇ 관리사무소⇒보리암⇒697봉⇒추월산 정상 731봉⇒월계리 (5km, 2:30분)

 

**산행 길잡이

 

 

산행은 월계리 추월산 입구 서남쪽으로 트인 오솔길에서 시작한다. 1시간여 오르면 아슬아슬한 벼랑에 위치한 보리암에 이른다. 여기서 철계단을 지나면 사자바위, 담양호 일대가 눈에 들어 온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험하고 곳곳에 낭떠러지가 있어 유의하여야 한다. 암벽 두군데에 쇠사슬이 설치되어있다. 힘이 든다 생각하면 우회로로 돌아간다. 상봉에 오르면 멀리 무등산과 내장산 연릉이 시야에 들어 온다. 정상은 여기서 30분 정도 더 가야하나 정상을 가는 코스가 다소 불편하므로 여기서 하산하기도 한다.

 

▶ 추월산 산행은 주차장에서 사자바위와 신선대 - 보리암을 경유하여 보리암 뒷산 격인 보리암봉(697m)에 오른 다음,

정상 방면으로 10분 거리인 삼거리에서 북동릉을 타고 월계마을 -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상봉에 오르기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상봉 바로 밑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다.
로프지대와 철계단을 지나 보리암암봉 (961.9m)에 오르면 담양호와 담양읍,앞에 강천산이 그림처렴 펼쳐지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 하나 코스길이가 길면서도 원점회귀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다.
복리암 코스가 그것인데, 월계마을에서 태인 방면 29번 국도를 따라 약 1km 거리에 있는 복리암은 사찰이 아니고 마을이다.
협곡 안에 분지를 이룬 복리암 마을 입구 왼쪽에는 '호반가든' 이라는 간판을 건 식당이 있다.

이 식당 앞을 지나 약 100m 거리에 이르면 10여 채에 달하는 마을이 반긴다. 마을 주변에는 감나무와 토종벌통들이 많다.
마을을 통과하여 7~8분 가량 들어서면 하얀 색 취사장 건물이 나타난다.

이 건물에서 약 300m 더 들어간 풀밭에서 오른쪽 작은 계곡 입구에는 높이 약 10m인 측백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측백나무로 올라가면 나무 뒤로 무덤 2기가 나타난다. 무덤을 지나 오른쪽 수림속으로 발길을 옮겨 6~7분 오르면 뚜렷한 지능선 길이 나타난다.
북서쪽으로 올라가는 지능선 길은 복리암 마을 주민들이 오르내렸던 나물길이다.
이 산길에는 산악회 표지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연미가 살아있다. 깨끗한 산길을 따라 10분 거리에 이르면 안부가 나타난다.
안부에서부터 서쪽으로 고도가 높아지는 지능선을 타고 8 - 9분 거리인 산죽군락을 지나 40분쯤 올라가면 정면으로 730m봉 방면 높이 100m에 달하는

기암이 치켜올려다 보이는 전망바위를 밟는다. 전망바위에서 올려다보이는 높은 기암 위로 730m봉이 따로 자리하고 있다.
전망바위를 내려서서 기암 아래에 이르면 산길은 오른쪽 급사면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기암과 730m봉 북동쪽 급사면을 횡단하며 이어지는 산길을 5~6분 가량 올라가면 주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남쪽 급경사를 이루는 주능선을 타고 10분 가량 올라가면 730m봉 꼭대기를 밟는다. 7

30m봉에 오르면 동쪽 아래로 올라왔던 능선과 복리암 마을이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고, 북으로는 710m봉과 천치재로 이어지는 산릉들이 꿈틀거린다.
남으로는 추월산정상과 보리암봉, 그리고 거울처럼 반짝이는 담양호가 한 폭 그림인듯 아름답게 펼쳐진다.
무덤을 지나면 곧이어 왼쪽 월계마을 방면 산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를 지나 서서히 경사도가 급해지는 길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왼쪽 아래가 절벽인 전망바위를 밟는다. 전망바위에서 서쪽 능선길로 100m 더 가면 추월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남동쪽으로 담양읍 벌판 너머 멀리 구름 위로 고개를 내민 무등산의 자태가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남서쪽으로는 병풍산과 태청산 줄기가 넘실대는 파도와 같고, 북서쪽으로는 방장산, 입암산, 내장산이 첩첩산중을 이룬다.
하산은 보리암봉 방면 남동릉을 타고 내린다. 남동릉으로 헬기장 3개를 지나면 큰 무덤 앞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는 '보리암 정상 0.8km, 추월산 정상 0.4km, 쌍태리 1.1km' 라고 쓰인 안내판이 반긴다.
삼거리에서 계속 남동릉을 타고 키를 넘는 산죽군락을 지나 7분 거리에 이르면 4번째 헬기장이 나타난다.

헬기장을 뒤로하고 7~8분 오르면 왼쪽 월계마을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를 뒤로하고 10분 거리에 이르면 담양호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보리암봉 정상이다.

보리암봉에서 왼쪽(북동쪽) 내리막길로 발길을 옮겨 철계단과 로프지대를 지나 15분 가량 내려서면

오른쪽 보리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보리암은 100m 거리. 보리암은 3칸의 법당과 5칸의 당우가 전부이다.

보리암 평상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는 담양호와 마주보이는 금성산성 풍광은 그야말로 천하절경이다.
다시 삼거리로 나와 3~4분 내려서면 반석을 이룬 신선대에 닿는다.

신선대를 뒤로하고 사자바위를 휘돌아 내려 오솔길을 따라 30분 거리에 이르면 화기물보관소가 나타난다.

화기물보관소에서 왼쪽 취사장을 지나면 주차장이다.

 

 

 

 

 

 

 

 

ㅇ대중교통

광주 광천터미널⇒담양행 버스

 

도로정보

ㅇ호남 고속도로 백양사 IC⇒백양사 방면⇒약수 삼거리⇒894번 지방도로⇒월산 경유⇒담양

ㅇ호남 고속도로 서광주 IC⇒동광주⇒고서 분기점 ⇒담양 IC⇒담양

ㅇ88올림픽 고속도로 담양 IC⇒담양

ㅇ담양읍 항교 건너⇒29번 국도⇒용면 삼거리⇒오른쪽 29번 국도 7km⇒

                                                               추월산과 금성면 가는 갈림길⇒추월산 터널⇒등산로입구


 

 
 

산행지도

 

 

 

 

 

 

 

 

 

 

 

 

 

 

 

 

 

 

 

 

 

 

 

 

 

 

 

 

 

 

 

산행예시 1

 

1. 추월산 산행코스와 특징.

   가. 산행코스

       추월산주차장 → 전망대 → 보리암(1시간) → 보리암정상(1시간30분) → 추월산(2시간15분/731m)

       → 수리봉(3시간15분/726m) → 복리암(3시간50분) → 추월산주차장(4시간20분)

 

   나. 산행특징

       * 남해 보리암만 생각했는데 추월산 보리암도 있고.

       * 추월산주차장에서 5분정도 산행입구에 샘물이 있음.

       * 추월산에서 수리봉 산행은 뒤돌아 월계리방향 이정표 참조하여 산행.

       * 수리봉 정상표지목 바로 우측으로 복리암 하산길. 

       * 복리암부터 추월산주차장길은 임도길후 국도따라 트레킹.

         - 복리암 탐방안함. 

 

2. 추월산 산행특징 그외.

   가. 식  수 : 추월산주차장에서 5분정도 산행입구에 샘물이 있음.

   나. 세  면 : 추월산주차장 화장실.

   다. 화장실 : 추월산주차장.

   라. 산행일시 : 2014. 10. 25(맑음). 

 

 

산행예시 2

 

오늘의 산행 코스는...

추월산 주차장(09:10)-보리암(10:20)-보리암 정상(10:52)-추월산 정상(11:42)-월계리(13:34)-주차장(13:40)

-약 5Km, 4시간 30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추월산 산행 들머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요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깍아지른 절벽 위의 봉우리가 보리암 정상이다

 

 

 

의병 전적지...

 

 

 

 

1,2 등산로 분기점

1등산로는 거리는 짧으나 가파른 길인데 전망이 매우 좋은 코스...

2등산로는 거리는 길고 완만하지만 전망은 별로인 코스...

우린 당연히 1등산로로 오른다

 

 

 

분기점에서 20여분간 오르자 호랑이굴 쉼터가 있다

 

 

 

 

계속 경사가 심한 너덜길을 오른다

 

 

 

이윽고 시작되는 계단길...

이 계단길은 보리암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요기서부터 거의 1시간정도를 올라야 하는 국내 최장의 계단 오름길인거 같다

 

 

 

추월산 전망대...

계단길은 힘들지만 이런 멋진 전망대가 있어 눈이 호강하는 길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 본 담양호...

담양호는 1976년에 만들어진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담양호 둘레길인 용마루길의 나무테크가 보인다

 

 

 

전망대에 오르는 산님들은 모두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추월산 전망대를 지나 더 오르자 나무테크 전망대보다 더 멋진 바위 전망대가 있다

 

 

 

 

보리암 입구..

보리암은 산행로 좌측길로 가야 하는데 이정표를 못보면 보리암은 그냥 지나쳐야 한다

 

 

 

보리암...

보리암이란 말은 깨달음을 얻어 도를 이룬다는 곳인데...

남해 금산의 보리암이 유명하지만 추월산의 보리암도 남해 보리암 못지 않게 경관이 조은 곳에 있다

 

 

 

 

 

보리암 마당 끝 전망 조은 곳이 있다

 

 

 

 

보리암에서 본 경치...

 

 

 

땡겨 본 추월산 전망대....

 

 

 

벌써 단풍이....

보리암을 구경하고 돌아 나오는데 단풍이 보인다

한달 뒤면 이곳도 빨간 단풍으로 불타 오를거 같다

 

 

 

 

추월산 능선....

추월산 정상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계단길 끝에서 본 보리암....

 

 

 

 

계단길 끝에서 본 경치(파노라마 사진)...

 

 

 

보리암 정상....

산행시작 1시간 30분만에 보리암 정상에 올랐다

 

 

 

보리암 정상에서 조망한 경치....

 

 

 

보리암 정상을 지나 추월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

 

 

 

뒤돌아 본 보리암 정상...

 

 

 

보리암 정상과 추월산 정상 중간 쯤에 있는 무인 산불감시 시설....

 

 

 

물통골 삼거리....

 

 

 

추월산 정상의 모습...

 

 

 

추월산 정상이 100m 남은 전망봉에서 본 걸어온 능선길....

 

 

 

추월산 정상 등정...

보리암 정상에서부터 50분을 걸어와 해발 731m인 추월산 정상에 올랐다

 

 

 

 

전망바위....

내장산 쪽 산군들이 잘 조망되는 곳인데 어느 산님이 셀카 기념샷 만들기에 한창이다

 

 

 

 

 

파노라마 사진....

 

 

 

월계삼거리....

 

 

 

월계삼거리에서 1시간을 걸어 내려와 월계리로 하산했다

월계리에는 대규모 펜션촌이 들어서 있다

 

 

 

감나무에는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월계리에서 뒤돌아 본 추월산...

 

 

 

월계리 버스 주차장...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10분간 추월산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담양호 용마루길 나무테크....

용마루길은 담양호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인데 많은 사람들이 용마루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용마루길에서 본 추월산....

 

 

 

 

추월산 산행을 마치고 담양의 볼거리를 덤으로 즐겼다

 

죽녹원...

죽녹원은 약3만평의 부지에 조성된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대나무 숲길을 따라 약2.4Km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에서 순창까지 이르는 길에 조성된 아름다운 길인데 차가 없는 곳은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다

 

 

 

 

 

순창으로 가는 차도의 메타세쿼이아도 넘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산행예시 3

 

 

 

산행일 : 2015년3월21일(토) 봄날씨 

* 산행지 : 담양 추월산

* 산행코스 : 복리암~전망바위~수리봉~하늘재~월계고개~추월산~상봉~보리암~추월산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42분(7.14Km)

 

* 교통편

* 갈 때 : 교대역~담양 복리암마을(태평양관광버스 3시간30분 소요)

* 올 때 : 담양 추월산주차장~주례역(3시간10분 소요)

 

인기명산 [76위] 담양 추월산 [秋月山]

 

완연한 봄날씨 인것 같아 모처럼 장거리 산행

대나무의 고장 떡갈비의 명물인 전남 담양 추월산 탐하고자 날을 잡고 길을 나선다.

 

미세먼지 탓일까 추월산 주위의 산야는 흐려 주위 전체 조망은 보잘 것 없다.

봄꽃도 아직은 이른 듯하다. 온 산은 낙엽과 앙상한 가지 뿐으로 아쉬운 발걸음 다음을 기약해 본다.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경계를 이루는 호남정맥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 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추월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여름엔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눈 덮인 겨울에는 나무숲에 가려 있던 바위의 자태가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추월산은 이름 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가을 단풍 테마산행으로 10월에 많이 찾는다.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려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있는 보리암(菩提庵)과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 있는 용추사가 유명하다.

 

 

 

복리암마을 입구 도착...

시멘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 산행들머리 700m(10분 소요)

복리암 마을에서 바라보는 추월산 능선

산행들머리

 

 

복리암마을

 

낙엽길...

나무가지에 가려진 수리바위

전망바위

전망바위 바닥은 넓다...

→우측은 깃대봉 가는 길...

 

 

 

깃대봉 우측으로 부리기고개...

수리봉

수리봉에서 바라 본 상봉↔추월산

담양호 모습이 보이기 시작...

 

 

멋진 수리바위...

수리바위

 

 

수리바위 뒤 깃대봉...

 

월계고개

 

 

추월산 정상 옆 산악위치 표시...

가야 할 상봉...

지나 온 추월산

 

 

 

산죽길...

 

15분 정도 가면 상봉 도착하리다...

 

 

보리암 가기 위해 우측 1등산로 방향으로 진행...

담양호

 

 

상봉에서 바라보는 담양호...

 

 

 

 

 

지나 온 능선길...

보리암 갔다가 되돌아 옴...

 

 

보리암

 

 

 

보리암

전망대

 

추월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주위를 두루 조망하다...

 

 

대피소 동굴

 

 

산행날머리 추월산 주차장

 

오후 5時 부산 出發...

첫 휴게소...섬진강 사이를 두고 경상도 하동 전라도 광양 경계선에 위치

2번째 휴게소...

 

 

 

내 마음 피아노 선율에 묻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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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ie Line - Castle on a Cloud
Raul Di Blasio - Otonal
David Lanz - The Dragon's Daughter
Elijah Bossenbroek - Harmony in Disarray
Keiko Matsui - Flowers of the Sea
Anissa - Waiting for You
Jennifer Haines - Thoughts and Dreams
Frank Mills - Just Fooling Around
Bradley Joseph - Healing the Hollow Man
Fariborz Lachini - Memories of Autumn
Gary Lamb - Be Still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