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키운 사랑
가슴에도 꽃이 피더이다.
가슴에도 망울 맺히더이다.
사랑 머라고....
인연 머라고....
말문 막히더이다.
숨이 막히더이다.
목숨 내어 놓을 일이더이다.
전부 걸어야 될 일이더이다.
사랑에도 눈물 피더이다.
사랑에도 멍울 맺히더이다
어찌하라고....
어떡하라고....
하염 없더이다
끝도 없더이다.
바란 것 오직 하나였음에....
원한 오직 그대뿐임에....
사진 / Blue Gull
상사몽 / 상도 OST / 제이(J)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 저며 우네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 저며 우네
'글의 향기 > 찻잔 속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안길 돌아보니.... (0) | 2013.12.25 |
---|---|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가자! (0) | 2013.12.24 |
세월 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0) | 2013.12.23 |
자유를 향한 결별 (0) | 2013.12.23 |
세상이 다 변해도 너만은 변치마라.....김현태 (0) | 2013.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