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전하게 등산하는 요령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시원하다. 산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등산은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하지만 자칫 무리하면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 중 갑자기 가파른 코스를 지나거나 디딤돌을 건널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발목을 다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순간의 방심으로 발목을 삐끗하는 순간, 발목 인대는 손상을 입고 부분적으로 파열되는데 이것을 발목 염좌라 부른다. 발목을 접지르는 순간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심스럽게나마 걸을 수 있고 파스를 붙이거나 간단한 찜질을 하면 통증이 호전되는 듯 느껴지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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