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1081m)
인기명산 100 90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산군의 하나인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품고 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으며, 가을 봄의 통도사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영남알프스 억새산행은 10월하순이 적기이나 단풍산행이 끝나는 11월에 주로 찾는다.
영축산(1081m)
인기명산 100 90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산군의 하나인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품고 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으며, 가을 봄의 통도사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영남알프스 억새산행은 10월하순이 적기이나 단풍산행이 끝나는 11월에 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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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영축산 [靈鷲山] 1,081m 위 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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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명산 100 90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에는 없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산군의 하나인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품고 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으며, 가을 봄의 통도사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영남알프스 억새산행은 10월하순이 적기이나 단풍산행이 끝나는 11월에 주로 찾는다.
**특징/볼거리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지도에는 취서산으로 표기돼 있고 종교학대사전 등에는 영취산으로 올라있으며 법화경 언해본과 불교학 대사전, 통토사의 내력 등에는 영축산으로 기록돼 있다. 양산시는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이며, 신라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통도사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져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영축산은 정상에서부터 신불산 정상에 이르는 드넓은 억새능선으로,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도 해볼만 하다. 영축산 남쪽 산록에는 대찰 통도사가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15년 (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74호인 국장생석표등의 문화재가 있다.
*지명유래 [자료:통도사성보박물관] 대한 한글표기는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표기되고 있어 통도사를 찾는 분들의 혼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취'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예를 들어, 탱화(幀畵)라고 할 때 '탱(幀)'자는 옥편에 '정'자로 찾아야 나오고,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 (菩提)는 한자 사전식으로 '보제'라고 읽히게 되는 것입니다. '취'로 읽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건할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산을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인도의 영축산과 동일한 산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영축산이라 이름지었고, 이곳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설치하였습니다. 있습니다. 그리고 2001년 1월 9일 양산시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축산이 타당하다는 최종 결론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따라서, 영축총림 영축산 통도사라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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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지도 |
*등산지도/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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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산행코스
ㅇ제 1 코스 (16.2km 5시간 10분 소요) ㅇ제 2 코스 (16.2km 7시간 10분 소요) 취서산 정상(2.7km40분)- 신불산(1시간) - 영축산 정상(1시간)- 취서암 (2km 30분) ? 통도사 -(2.5km 30분) - 신평 ㅇ제 3 코스 ㅇ간월산장-간월재-신불산-신불평원-영축산-지산마을 (또는 통도사) :(5시간) ㅇ양산 원동면종점상회~청수골산장~청수우골~샘터~한피기고개~시살등~한피기고개~ 죽바우등~(채이등)~청수골 중앙능선~청수우골 순. 순수 걷는 시간은 4시간 안팎. 길찾기는 전혀 어렵지 않다. ㅇ하북지내마을→산장→영축산(3km, 약 3시간 10분)
★참조-정상에서 최단거리로 하산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여- 영축산에서 비로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영축산에서 비로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정상아래 바로 잘록한 부분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는 길이지요. 영축산에서 가장 단거리가 되기도 합니다만 님의 말씀대로 너덜길이라 약간은 험합니다. 그러나 다른길이라 해도 결코 순탄만 하지는 않지만 두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1,첫쩨는 비로암으로 내려오는 지점을 지나 앞으로 500m정도 가면 좌측으로 백운암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백운암을 지나 내려가는 길이 비교적 양호하여 걷기에 좋고 다 내려오면 비로암에서 나오는 길과 만나며 극락암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들길을 지나 통도사로 나가는 길입니다. 2,둘쩨는 취서산(영축산) 정상의 표지석이 있는 지점에서 남쪽으로 동출된 봉우리로 나가 전망을 즐기는 곳 중간지점, 그러니까 돌출된 지점 바로 뒤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급경사 길이나 중간에서 부터는 임도와 샛길이 겹쳐지면서 선택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빠른 길로 갈수도 있습니다. 그 길로 내려가면 경부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통도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하산하는 길이됩니다. 이 코스는 통도사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최단거리가 됩니다. 즉 비로암이나 백운암의 코스는 내려오는 시간은 2시간여 걸려 비슷하지만 통도사 경내를 벗어나 신평이라는 터미널이 있는 마을까지 나오는 길이 지루합니다. 그러나 이 코스는 바로 지산동 마을로 하산하여 통도 환타지아 정문을 지나 터미널로 곧바로 가게 되는 길이라 빠릅니다. 대형버스를 이용한다면 통도사 경내로 들어가 극락암에서 돌려 대기 했다가 승차를 할 수 있으며 지산동 마을앞 공간에 주차가 가능함으로 거기서 기다려도 됩니다. 등산코스도 이 지산동을 경유하는데 버스가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
*산행 길잡이
○영축산(靈鷲山 1,081m)~신불산(神佛山 1,209m)~간월산(肝月山 1,083.1m) ‘정상 3.4km, 옹달샘 500m’라는 팻말이 축대에 붙어 있다. 넓은 수로에 통나무를 엮은 다리도 놓아두는 등, 등산로는 정비가 잘 돼 있는 편이다. 곧 굵은 수목이 우거진 울창한 숲속으로 접어들었다. 영축산은 단독산행보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느 1시간 거리 신불평원을 함께 산행한다. 신불산으로 올라 영축산으로 가는 것이 신불평원 억세평원을 즐기기에 좋다.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세산을 연계하여 산행하기도 한다. 통도사를 지나 소나무가 빽빽한 포장도로를 따라 40분쯤 걸으면 극락암. 극락암 오른쪽으로 큰길을 따라 올라 비로암을 거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오르면 백운암이다. 능선길이다. 이 능선길은 신불산, 간월산을 거쳐 천황산 까지 이어진다. 능선 가득히 초원지대이다. 능선을 따라 암릉을 타고 40분쯤 오르내리면 1,059봉이다. 표지석에는 정상이라 쓰여 있지만 조금 더가야 1,092봉이다. 이 봉우리에 서면 영남 알프스 산군인 신불산, 간월산, 재약산, 천황산의 봉우리가 겹쳐 시야에 들어 온다. 이어진다. 가을 억새꽃이 필 때면 신불산 까지 억새평원을 즐기며 오른 후 하산한다. 배내재에서 시작하여 이 3개의 산을 종주하는데 단체일 경우 7-8시간 정도 소요된다. 간월산장에서 신불공룡을 거치거나 간월재에서 신불산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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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교통안내 |
*대중교통
부산이나 양산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영축산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 노포동 터미널(지하철 1호선 종점 노포동역과 연계)에서 통도사 경유, 언양행 시외버스 (20분 간격 / 2,000원)를 타고 통도사(정식명칭 : 신평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한다.
명륜동역에서 양산 12번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양산시내를 경유하는 완행버스이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언양행 시외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막히지 않으면 25분만에 노포동에서 통도사에 도착한다.
영축산 들머리는 통도사 경내를 경유하여 극락암 등 여러 길이 있지만 도보거리를 줄이려면 신평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지산마을행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지산마을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지만, 마을버스는 배차시간(오전 07:35 / 08:20 / 09:20 / 11:20)이 길다.
시외버스 하차지점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옛 통도사 버스터미널에서 탄다. 첫 차가 오전 7시 40분이며, 8시 20분, 9시 20분, 10시 20분에 각각 있다. 요금은 900원이다. 단, 일요일은 손님이 적어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하차지점에서 산행기점까지 2.5㎞ 거리를 걷는다 해도 30분 정도면 지산마을 버스종점에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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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안내 ㅇ경부고속도로 -통도사 IC 이용 ㅇ등억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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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ㅇ영축산 : [경상남도] 소개, 교통, 숙박 등 |
★ 등산지도 ★
영축산 백팔등
영축산 중앙능선 신불산 서능
★ 참조 사진 ★
영축산(해발 1.081m)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과 상북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인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 산의 모습이 독수리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언양이나 신불산 쪽에서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영축산 아래에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어 대웅전과 금강계단, 사리탑, 국장생석표, 대광명전, 구룡신지,
일주문, 사천왕상 등의 유명한 역사유물을 간직하고 있다. 능선에 오르면 60여 만 평의 억새평원을 볼 수 있는데 이 억새평원을 가로지르는 긴 돌담이 단조성(丹鳥城)이다. 현재 이 돌담은 서북쪽으로는 많이 허물어졌으나 동남쪽으로는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영남을 시찰하는 도중 이 산성에 올라 "산성의 험준함이 한명의 장부가 만 명의 적을 당해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해 이곳이 천연의 요새임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임진왜란 당시 의병이 흘린 피가 얼마나 많았던지 피로 못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지금도 이 지역 마을사람들은 백발등으로 쳐들어온 왜병을 원망하며 "원수로다 원수로다, 백발등이 원수로다"라는 노래를 부른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영축산 정상에 있는 간이 매점입니다 오른쪽으로 죽바우등과 오룡산이 보입니다
정면으로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입니다
함박등, 체이등, 죽바우등, 오룡산이 보입니다
새로 생긴 이정표
로프구간
함박재 이정표
함박등
극락암 내려가는 길
백운암 도착
백운암 약수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극락암
통도사
통도사도 멋진 산세가 감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보중에 건축물이 23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국보290호)이라고 합니다
불교에는 삼보(三寶)라는 게 있는데 불, 법, 승 즉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전하는 스님 이 삼보가 불교가 발달하고 서는 존립 근거이면서 동시에 궁극적 지향점이다 우리나라의 절 가운데 이 삼보를 상징하는 절 들이 있으니 삼보사찰이다 삼보사찰이란 불, 법, 승 세가지지 보물을 가지고 있는 사찰을 말한다 고려시대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송광사가 승보사찰로 불린다.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어 법보사찰이고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통도사가 불보사찰이다
이 건물은 다른 사찰의 대웅전과 달리 각 면의 현판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금강계단을 직접 대하는 북쪽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적멸보궁, 남쪽면에는 결코 깨어지지 않는 금강석처럼 계율을 지킨다는 뜻에서 금강계단, 동쪽면에는 석가모니를 모신 불전이라는 뜻에서 대웅전, 서쪽면에는 영원한 진리와 우주의 본체를 상징하는 법신불이 상주하는 도량이라는 의미에서 대방광전 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가지고 온 것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 통도사 금강계단, 금강계단은 금강석처럼 부서지지 않는 계단이란 의미. 원래 이 계단 자리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던 구룡연이었다고 한다 이 구룡연을 메워 금강계단을 쌓고 가람을 세웠다
★ 산행예시 1
영축산 등산코스 (Sky view : Daum)
도보로 지산마을까지는 30여분 정도 소요된다.
통도사 정문 못미쳐 오른쪽으로 가서 대영파크맨션과
초원3차 아파트 사잇길을 지나 계속 가다가 왼쪽으로 계속가면 된다.
혹은 2차선 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음식점 안내간판 등에 나와 있는
지산마을 이정표를 계속 따라가면 지산마을 버스종점에 도착한다.
(통도사 정문 못미쳐 우회전 ⇒ 대영파크 맨션 쪽으로 2차선 도로를 따라감
⇒ 통도환타지아 출입문 지나 갈림길에서 좌회전
⇒ 작은 고개 넘어 갈림길에서 표지판 따라 직진 ⇒ 지산마을 버스종점)
지산 마을버스 종점 - 사진 정면길로 올라가야 한다.
마을버스 종점위 영축산 들머리
마을버스 종점에서 2분 못미쳐, 길 왼쪽으로 철망펜스가 끝나는 지점에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에는 산악회의 리본이 많이 달려 있으므로 놓칠 염려가 없다.
들머리에서 몸이 풀릴 정도가 되면 사거리가 나온다.
오른쪽 아래방향은 축서암, 왼쪽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구역이다.
이 사거리에서 계속 직진하면 이정표가 있는 임도와 만난다.
임도와 만나는 곳에 있는 이정표
임도를 계속 따라가도 되지만 임도는 지그재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임도 건너편으로 직진한다.
여기에서 부터 취서산장까지 산행로는 계속 임도와 교차한다.
임도와 만날때 마다 임도 건너편의 산행로를 찾아 직진한다.
취서산장
취서산장에 도착하자 안개가 시야를 가리기 시작했다.
취서산장 간이건물 왼쪽 옆으로 올라가면
약수터(수량이 풍부하지 못함)를 지나 도착하는 지능선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영축산 정상이다.
영축산 주능선의 안개
정상이 가까워지자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20m을 넘지 못했다.
정상에 올라서자 안개와 바람이 밀려와 추워서 자켓을 꺼내 입어야 했다.
안개가 시야를 가려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전과
영남알프스의 광활한 장관을 볼 수 없어 몹시 아쉬웠다.
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면 잇따라 나오는
백운암 이정표를 보면서 능선을 따라 함박재까지 간다.
정상과 함박재 사이 능선에 있는 돌탑 - 안개 때문에 희미하다.
안개사이로 통도사 뒤편이 살짝 보인다.
함박재에 있는 이정표
함박재에서 능선을 따라 가면 시살등으로 이어지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백운암, 극락암, 통도사가 나온다.
백운암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올려다 본 영축산 - 여전히 안개가 감싸고 있다.
백운암 가까이 내려오자 통도환타지아 주변이 보이기 시작 했다.
백운암-영축산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암자이다.
백운암 아래쪽 돌탑
백운암에서 조금 내려가면 작은 너덜지대와 돌탑이 있는 곳에 갈림길이 있다.
어느길로 내려가도 상관없지만 왼쪽길이 흙길로 되어 있어 편하다.
계속 내려가면 비로암 갈림길을 지나 극락암에 도착한다.
극락암과 영축산 - 안개가 걷혔다.
극락암에서 바라보는 암자 처마선과 지붕, 뒷편 대마무숲과 송림, 그리고 영축산 능선이
겹쳐 보이는 모습이 영축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사람이 많다.
극락암 반월교 - 극락암은 성철스님이 계셨던 곳으로 유명하다.
극락암에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통도사에 도착하고
통도사 입구 소나무숲을 지나 신평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노포동행 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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