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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김정섭 -
두 마리 새가
발에 흙을 묻히지 않고
끝이 없는 그리움의 세계(하늘)를
끊임없이 날아가는 것이다.
하여 사랑이란
거룩한 고뇌이며,
인고忍苦의 성직인 것이어서
홀로 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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