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피소 이용안내
9-1. 대피소의 이용
지리산 종주를 위하여는 대피소에서 2박을 하여야 한다. 1998년부터 국립공원의 산장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연중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다음의 산불방지기간은 대피소 이용을 제한함에 따라 종주와 예약불가하다.
ㅇ 종주코스 통제기간
- 2월15일 ~ 5월말
- 11월15일 ~ 12월15일
9.2 예약은 15일 전부터
산장(대피소) 예약는 15일 전부터 하므로 종주계획을 세운뒤 산장(대피소) 예약부터 먼저 해두어야한다. 출발 며칠전에 예약을 하려하다가는 이미 수용인원이 초과되어 대부분 예약이 불가하여 종주계획을 취소하는 수밖에 없다.
9.3 대피소(산장) 예약방법
예약은 15일월 전부터 2일전까지 인터넷에서 실명으로 한번에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수용인원 미달시는 당일접수가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사전예약을 신청한다. 예약을 한 경우에는 예약날자의 오후 7시 이전에 산장(대피소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여야 한다. 7시이후에 대피소에 도착하게될 경우 사전에 대피소로 전화를 하여야 한다.
15일전 오전10시(한국표준시 기준) 정각부터 1일전 오전 10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자 1인당 하루 1동(대피소는 4명 이내)에 한한다.
※ 해당일자와 인원버튼을 클릭만 하셔도 1차적으로 예약신청이 됩니다. 신청 후 12시간 이내에 상세정보를 입력하시고 결제을 완료하셔야 정상적으로 예약이 완료됩니다.
대피소 예약 산세안내 -> 대피소 예약안내(국립공원관리공단)
ㅇ대피소(산장) 예약 바로가기)
참고사항
지리산 종주중 가장 어려운 것이라면 대피소 예약이다. 성수기에는 1-2분만에 예약이 완료된다. 사전에 예약연습을 하여 빠르게하는 방법을 숙지한다. 예약하고자하는날의 15일전 오전 9시 30분터 준비하여 입력사항을 입력하고 10시 정각에 예약 및확인/취소 버튼을 재빠르게 클릭한다
대피소 전화번호 2004년 6월 현재
구분 |
전화번호 | |
지리산 | 장터목대피소 | 016-883-1750 |
세석대피소 | 016-346-1601 | |
벽소령대피소 | 016-852-1426 | |
로타리대피소 | 055) 973-1400 | |
지리산북부 | 뱀사골대피소 | 063) 626-1732 |
연하천대피소 | 063) 625-1586 | |
지리산남부 | 노고단대피소 | 061) 783-1507 |
피아골대피소 | 061) 783-1928 |
9-4. 지리산 종주코스에 위치한 산장(대피소)
노고단 산장
노고단 아래에 있는 노고단산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건평 115평의 본관 외에도 취사장 화장실 등의 부속시설과 5천여 평의 방대한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취사와 야영을 할 수 있다.지리산 주능선 중 야영을 할 수 있는 곳은 노고단 산장 뿐이다.
'노고단' , '반야봉', '종석대'라고 이름 붙인 2백명 수용의 대형객실 3개와 샤워실이 있다. 객실은 2층 침상으로 난방장치가 돼있으며, 적정 수용인원은 220명이며, 오후 4시 이전에는 침상에 이용객을 들이지 않는다. 이용료 5,000원 담요대여 1장에 1,000원. 식수가 풍부하다. 지리산 산장 중 유일하게 취사장에도 취사용 물이 있다.
뱀사골산장
뱀사골산장은 개인이 운영하며 능선(화개재)에서 200m 아래에 있다. 80여 명 정도 수용 할 수 있는 149평방미터 면적의 아담한 건물이다.
반야봉의 큼직한 덩치 아래에 위치하여 식수가 풍부하다. 이용료 3,000원 침랑 2,000원.
연하천산장
뱀사골산장과 벽소령산장 중간 명선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이 운영한다. 적정인원은 50명이며 자가 발전을 하기 때문에 밤 9시에 소등한다.
취사장이 없어 취사에는 다소 불편하나 식수는 풍부하다. 이곳에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쉬어가며 세수나 땀을 마음 껏 닦을 수 있다. 이용료 3,000원 침랑대여 2,000원. 2층으로 된 침상으로 아래는 남자 위는 여자를 배정한다.
2박 3일 종주시 반야봉을 오를 때에 이곳에서, 반야봉을 오르지 않으면 벽소령산장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연하천산장에서 벽소령 산장까지 2시간 거리, 가급적이면 벽소령산장에서 1박을 하는 것이 시설이 좋아 잠자리가 편하다.
벽소령산장
능선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적정수용인원 250명이며, 전화가 없다. 비상시 무전기로 지리산 국립공원 동부관리소와 연결된다. 시설이 깨끋하고, 취사장이 있다.
취사장에는 물이 없고 50미터 아래에 내려가야 식수가 있다. 50미터를 더 내려가면 또 하나의 식수가 있다. 이용료 5,000원, 담요대여 1장에 1,000원, 2층으로 된 침상으로 아래는 남자 위는 여자를 배정한다.
세석산장
촛대봉아래 세석평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적정 수용인원 300명으로서 지리산 산장 중 가장 크고 운치가 뛰어난 산장이다. 이용료 5,000원 담요대여 1장에 1,000원.
2층은 칸막이가 설치된 가족실로서 5-8인의 단체 가족일 경우 빌려준다. 오후 5시부터 사람을 들인다. 자가발전을 하며 밤 10시에 소등한다. 취사장이 2개 있으나 취사장에는 물이 없다. 산장 20여 미터 아래 식수가 있으며 식수는 풍부한다.
장터목산장
제석봉과 연하봉사이 능선 안부에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제석봉은 지리산 최대의 고사목 지대로 독특한 경관을 지니고 있고, 연하봉의 선경은 지리산 팔경의 하나이다.
취사장이 있다. 식수는 산장 50여 미터 아래에 있으며 식수는 풍부하다. 이용료 5,000원, 담요대여 1장에 1,000원. 남자와 여자를 따로 객실을 배정한다.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일출시간을 직원에게 물어본 뒤 다음날 일출시간 1시간 전에 출발하면 된다.
치받목산장(대원사 하산시)
천왕봉에서 2시간 거리, 대원사로 하산할 때 들르는 산장으로 개인이 운영한다. 곰취 참취 등의 취나물이 굴참나무 숲에서 밭을 이루 고 있다. 그래서 이곳 일대를 '치밭목'으로 부른다.
허름하기도하고 아담하기도 한 작은 산장이다. 취사장은 없다. 식수는 산장 뒤 50여미터 지점에 있다. 적정인원은 50명이며, 침구는 대여하지 않으며 커피 이외는 물품판매를 하지 않는다. 비교적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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