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그대는 꿈으로 와서/용혜원

vincent7 2012. 6. 20. 01:54

 
      그대는 꿈으로 와서 / 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때나 슬플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갈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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