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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벚꽃 따라 관광 열차 여행

vincent7 2010. 3. 16. 17:23
벚꽃 향기 찾아 '칙칙 폭폭' 관광열차 운행
스포츠조선 김형우 기자
입력 : 2006.03.30 15:01 43'

"칙칙폭폭, 기차타고 봄꽃 여행 떠나보자"

이달 말부터 4월9일까지 벚꽃을 주제로 한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진해 군항제, 하동 쌍계사, 불국사 등 전국 벚꽃 명소로 떠나는 '벚꽃 테 마열차'를 마련 운영한다.

서울, 대전 등에서 무궁화호 특별열차로 꽃마을 가까운 역에 도착, 버스로 이동해 꽃구경 을 한 뒤 다시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진해 군항제 벚꽃열차(당일-무박2일)=당일, 서울 2, 6, 8, 9일, 대천-홍성-예산 등 4일, 청 주-대전-양동-원주 등은 5일에 각각 운행 된다. 해군사령부, 해군사관학교, 장복산공원 코 스를 선택할 수 있다. 3만7400~6만5000원. 무박2일은 서울에서 31일과 4월 1, 7, 8일에 운행 되고 한려수도와 해금강 유람선, 외도 관광이 추가된다. 8만5000원.

▶하동 쌍계사 벚꽃열차(당일-무박2일)=당일, 4월 4~6일(3회). 용산역 또는 의정부역을 오 전 7시쯤 출발해서 섬진강 드라이브를 즐긴 뒤 지리산 쌍계사 벚꽃터널길을 감상한다. 4 만5000~5만9000원. 무박2일(3월 31, 4월1, 8일)은 삼천포 연륙교 해돋이와 화개장터 관광 이 추가된다. 5만9000원.

▶경주 불국사 벚꽃열차(당일)=4월4일(1회). 의정부역 아침 5시30분 출발, 7시 영등포역 경유. 불국사 벚꽃관광 후 밤 9시30분 영등포역 도착. 4만5600원.

▶자유관광=4월1일부터 4월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아침 7시10분 진해로 출발, 서울역 에 밤 10시31분 도착하는 무궁화호 특별임시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편도 열차운임 2만 4900원.

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go.kr), 철도고객센터(1544-7788), 홍익여행사(02-717-1002), 비타민여행사(02-736-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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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인의 향기
글쓴이 : 김귀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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