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My Everything
거미 _ You Are My Everything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거미
처음부터 그대였죠.
나에게 다가올 한 사람
단 한 번의 스침에도
내 눈빛이 말을 하죠.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래요.
바보처럼 먼저 말하지 못했죠.
할 수가 없었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 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안개 속에 피어나는
하얗게 물들은 그대 모습
한순간에 내게 심장이
멈출 듯 다가와 버렸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 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시작도 못 했던 나의 사랑을
이제는 말할 수 있죠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적인데
You Are My Everything.
뜨거운 내 사랑은 그댄 걸
계절이 변해도 난 이곳에
멈춰버린 내 가슴 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거미(Gummy)
1981년 전남 완도 출생이며, 본명은 박지연이다.
어린 시절 서울로 이주하였으며
동덕 여자 대학교 실용 음악학과를 졸업하였다.
'거미‘ 예명의 유래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특징' 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빠뜨리고
중독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거대한 아름다움(巨美)의 뜻이라고도 한다.
2003년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하였는데,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히트곡을 내며 이름을 알렸으나,
데뷔 2달만에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1년간의 재활 치료 후, 정규 2집을 발매하며 돌아왔다.
이때, ’기억 상실‘이라는 곡으로 SBS 인기 가요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4집에 실린 ’미안해요‘라는 곡 역시 Mnet 카운트 다운 1위를 차지했다.
You are my everything(2016) 노래는
사랑의 간절함을 담아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인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삽입곡이며,
특히 ‘태양의 후예’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개미(강동윤)’가 직접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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