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때로는 진지함보다 쾌활함이 낫다

vincent7 2016. 9. 17. 09:47



때로는 진지함보다 쾌활함이 낫다

 

 

 

때로는 진지함보다 쾌활함이 낫다

 

적당히 절제할 수만 있다면 쾌활함은

단점이라기보다 재능으로 평가될 수 있는 미덕이다.

 

위인들도 때로는 익살을 부리며 세인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럴 때조차 지혜로움과 품위를 잃지 않았다.

 

어떤 이들은 어려운 일에 처해 절망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을 농담 한마디로 거뜬히 이겨낸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을

가벼운 농담으로 해내기도 한다.

 

쾌활한 태도로 붙임성 있게 대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매력을 느끼고 다가갈 수밖에 없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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