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칼릴 지브란

vincent7 2015. 12. 4. 20:57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지나친 칭찬에 우쭐해 하지도 말고 비난받았다고 괴로워하지도 말라고. 예전에는 내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의심했었지만 이제 이것을 배웠다네. 나무는 칭찬이나 두려움, 부끄러움이 없이도 봄이면 꽃 피고 여름에 열매 맺고 가을에는 잎을 떨구고 겨울에는 홀로 앙상해진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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