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영리한 앤은
영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국왕이라는
호색한 헨리 8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앤이 딸을 낳았을 뿐 왕자를 생산하지 못하자
헨리 8세는 또 다시 다른 배필을 찾기에 이르고,
헨리 8세의 사악한 심복 크롬웰(존 콜리코스 분)은
앤을 축출하기 위해 부정한 여인이라는
죄목을 씌우는 음모를 꾸민다 .
[앤볼린이 그의 약혼자 퍼쉬와 함께 궁중에서 처음
헨리8세 국왕과의 운명적 만남]
결국 앤은 냉담한 정치적 알력의 희생자가 되어
딸의 장래를 걱정하며 단두대의 이슬로 사리지고,
헨리 8세는 윈저 성에 홀로 앉아 비감에 젖어든다.
하지만 앤의 딸 엘리자베스는 당당하게
여왕의 자리에 오르며
전세계를 호령하는 영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헨리8세는 치밀한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드는데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이다
[집행관을 따라 형장으로 가는 앤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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