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미친 혼자만에 짝사랑...류영동

vincent7 2014. 3. 27. 22:11

  

 

 

 

 

 

 

 

    미친 혼자만에 짝사랑
    류영동 미쳤다. 혼자서 미치고 미쳐서 글속에서 미친 글로 사랑에 대한 혼자서 노래한다. 그립다하고 보고 싶다고 한다. 혼자만 그렇게 미치면 뭘 하나 짝사랑으로 미치면 어쩌라고. 추억을 지워도 불쑥 삐져나온 또 다른 추억시간 지워도 또 지워도 눈앞에서 아른거려 무엇이 이렇게도 그대가 내게 이럴까. 전생에 내가 그대에게서 무엇을 얼마만큼 받은 인연이 있기에 잠까지 못 이룰까. 온밤을 새워서 혼자만 보고 싶다. 몸부림의 시간이 그대만 사랑한 내 죄 원죄와 같은 미친 사랑 그대가 잡지 않고 나 혼자 그대에게 잡혀져 매달린 놓지 못한 미친 마음 끈 하나에서 혼자 울었다. 놓아줘 제발 이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