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경기 중 여유롭게 지나가는 악어에 '질겁'
미국 루이지애나 주 에이번데일에서 25일(현지시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골프 첫 라운드가 진행됐다. 경기 도중 14번 페어웨이에 악어가 나타나 골프장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경기에 참가한 캐디와 관중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 골프장 연못에는 악어가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5월달에는 플로리다 레이크웰즈에 사는 앨버트 밀러가 악어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레이크 애쉬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밀러는 15번홀 그린 주변 연못 가장자리에서 공을 찾고 있었다. 그때 물아래에서 2.7m·90㎏짜리 악어가 갑자기 튀어나와 밀러의 왼쪽 무릎을 물고 물속으로 끌고가려 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영상팀 [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 지역 골프장 연못에는 악어가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5월달에는 플로리다 레이크웰즈에 사는 앨버트 밀러가 악어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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