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매화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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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
12월부터 피고지기를 반복하다 봄에 지는 동백, 동백 다음에 봄꽃으로 맨 먼저 매화가 핀다.
매화는 이른 봄에, 꽃을 피우며 맑고 깨끗한 향기를 그윽하게 풍기는 봄꽃이다. 특히 매화는 청렴하고 세속을 초월한 절개가 있으며, 나무가 늙고
파리한 것에서는 신선을 연상하게 하는 기풍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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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마을 사람들이 매화를 심기 시작한 것은 30여년 전. 청매실농원 홍쌍리씨(55)가 밤나무밭에 매화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 지금은 이 마을 70여 가호 중 60여집이 매화나무를 키운다. 마을 건너편 북쪽이 화개장터, 동쪽은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고향 평사리다. 섬진강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느낀다는 섬진마을. 이 마을 주민들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들의 합창소리에 정신이 아득할 지경이라는 표현을 쓴다. 개화시기 및 매화 축제 교통안내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간다. 전주~남원 산업화도로를 타고 산동을 거쳐 구례∼하동 19번 국도를 이용한다. 하동~광양을 잇는 섬진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 섬진강변을 따라 올라가면 섬진마을 입구. 섬진리에는 숙박시설이 없다. 하동읍이나 구례읍 또는 화개장터가 있는 화개면 탑리로 나와야 한다. 청매실농원(061)772-4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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