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산행지 & 여행지/영남알프스

밀양 백운산(885m) 산행정보

vincent7 2013. 1. 29. 22:26

 

 백운산(885m)

 

-설악 용아릉 부럽지않은 화려한 암릉미와 시원스런 조망-

 

 

백운산 (885m)은 영남의 알프스 10개의 봉우리에 속하는 산으로 산 전체가 한 조각의

흰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서 백운산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운산 : 밀양 백운산은 가까운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에 가려 일반 등산객이 뜸한 산이지만 암릉지대로

산행을 해보면 백운산의 진가를 높게 평가할 만한 산이다. 실혜산이 앞가슴에 품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고, 정상 부근은 돌탑을

쌓은 것 같으며 4부 이하에는 너덩같이 발달해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 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시례 호박소(詩禮臼淵): 시례 호박소는 영남 알프스로 일컫는 1,189m의 재약산 자락과 1,240m의 가지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가운데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 용수골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시례 호박소는 화강암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같이

생겼다 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 용이 있으며,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뭄에 범이나 돼지 머리를 넣으면 물이 뿜어 나와서

곧 비가 된다.’하여 기우제를 지내는데, 이는 옥황상제에게 벌을 받아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소(沼) 속에 굴을 파고 살고 있으며, 자기가 살고 있는 연못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씻어내기 위해

조화를 부리기 때문 이라고 한다.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갔을 만큼 깊었다고 하는 얘기도 전해지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祈雨所)이었다고 한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는 백연사, 형제소, 오천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산행지도:

 

 

◆ 산행코스 ◆

삼양교 ~ 백운산 ~ 구룡소폭포 ~ 용수골 ~ 삼양교

 

 

 


 

-산행코스 예시

산행코스 : 밀양 얼음골 백연사앞 주차장~백연사~울,밀선 24번국도 합류~백운산정상(885m)~구룡소폭포 갈림길 ~가지산,남명초교 갈림길~움막~구룡소폭포(점심식사)~용수골 합류~가지산 진달래능선 갈림길 ~구)제일관광농원~삼양교~시례호박소~쇠점골 갈림길~백연사~백연사앞 주차장순.

(원점회귀)

 

-도상거리: 약 8km. 산행시간(널널한휴식, 점심, 알탕시간 포함): 4시간 소요)

 

 


 

백운산은 가지산과 운문산에 가려 어둠침침하지만

이 두 산을 빛나게해주는 산으로 희생양이 되는 산이다.
산아래에는 구룡폭포가 장쾌하게 흐르고 있고, 주래골의 맑은 물은 한여름에 손을 시리게한다.

호박소휴게소앞에서 서쪽으로 처다보면 암봉산이 보인다.

산전체가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형성되어 있으며 숨은벽면은 깎아지는 듯한

단단한 암반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밀양-백운산(885m)

 

*등산코스:기도원주차장~구룡폭포~주래골~안부~바위전망대~811,7봉~백운산(885m)

 

~암릉능선길~철사다리~돼지바위~너들지대~사과주산지석(약4시간소요)

 

 

* 개념도-참조 하세요*

 

 

 

 

산행거리 4.812 km 10:00 ~ 13:32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읍니다

 

*아래지도 주변이름+위치등 참조 하세요*

 

[대중교통]
언양시외버스 운행시간표
언양시외버스 터미널 (T. 262-1007)
동서울 부산직행 경주
포항
김해 양산직행 고성
통영
창원 부산완행
(12번)
양산
신도시
10:00 06:20 08:00 08:45 09:00 09:25 10:00 5:00 5:40 12-1
13:30 07:00 08:55 09:35 09:25 10:55 11:20 6:04 63
17:00 07:20 09:00 10:35 10:00 12:20 14:20 8분 6:29 67
07:40 09:50 11:55 10:55 16:25 19:00 ~ 6:56 12-1
(심야) 08:00 10:35 12:30 11:20 17:45 21:45 10분간격 7:05 63
00:30 11:20 13:55 12:30 22:00 7:40 67
20 12:05 15:15 14:20 동곡 산내 8:08 12-1

남서울

12:20 16:15 16:25 경산 10:50 호포 9:40 12-1
13:20 17:10 17:10 남대구 18:10 6:04 10:13 67
08:30 13:45 17:25 17:45 11:00 6:29 10:40 63
11:30 11:00 14:40 18:35 19:00 12:50 7:05 10:52 12-1
15:30 11:30

15:15

19:55 21:45 18:30 7:40 11:57 12-1
18:30

12:00

15:50 20:55 23:20 10:13 12:28 67

 

16:50 23:20 10:40 13:45 63
오산
수원
안산
20 17:15 구포 11:57 13:58 12-1
18:00 통도사 6:04 13:45 14:12 67
18:10 신평 7:05 14:12 15:21 67
09:00 19:00 8:50 10:40 15:21 15:33 12-1
12:30 20:00 20:00 9:50 13:45 16:24 16:24 67
17:10 20:30 20:05 11:40 16:24 17:58 16:50 12-1
(심야) 21:00 20:20 13:40 18:45 18:45 17:58 63
23:20 20:30 15:40 19:05 18:33 67
17:40 18:45 12-1
20:10 19:05 12-1
22:10 21:10 노선
20:40

 

[현지교통]


언양에서 석남사까지 가는 시외버스(052―262―1007)를 탄 뒤

석남사에서 다시 밀양 남명리 발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언양에서 석남사간 버스(052―264―1196)는 매일 오전 6시1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암장은 석남고개에서 한눈에 보이는데 5분 정도 걸린다.

도로안내

언양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석남사 방면으로 간다. 석남사를 지나 밀양 방면으로 가다 고갯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향한다.

석남터널을 지나면 밀양시 산내면.이어 산행기점인 호박소 휴양지에 닿는다.주차장으로 들어가 제일매점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특징/볼거리

밀양 백운산은 가까운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에 가려 일반 등산객이 뜸한 산이지만 암릉지대로 산행을 해보면 백운산의 진가를 높게 평가할 만한 산이다.

실혜산이 앞가슴에 품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고, 정상 부근은 돌탑을 쌓은 것 같으며 4부 이하에는 너덩같이 발달해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 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호박소

 

 

 

 

 

 

 

              (위) 백운산에서 삼각점( 동곡 316, 1982복구 )있는곳을 지나 우측 숨은벽능선으로 하산한다.

 

 

   백운산 암벽등반-200m이상을 오른다

 

 

 

 

 

 

 

 

 

 

 

 

 

 

 

       

 

 

 

 

                                                     바블껌 / 목요일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