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젊어지고 싶지않다♣
"모진 세월가고..
아아 ~~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 한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 가분하다"
-소설가 박경리-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안하고 싶은 것을
안 할 수 있어 좋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않다.
안하고 싶은 것을 안하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꼴
충분히 봤다.
한번 본거 두번보고싶지 않다.
한번이면 충분하다.
한겹 두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 써져도 그만이다."
-소설가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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