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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으면 고장난 생체시계부터 돌아간다

vincent7 2012. 10. 18. 16:06

술을 끊으면 고장난 생체시계부터 돌아간다
누군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 아시지요? 저도 늘 ‘입을 다물어야지’하고 중얼댄답니다.

그러나 혼자만 알기보다는 떠들어야 좋은 것도 있답니다. 금연, 금주 등 건강과 관계있는 것은 주위사람에게 많이 퍼뜨려야 성공확률이 높아지지요.



저는 한때 미련스럽게 주당임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의 구성원이 주량을 자랑하고, 취하는 것을 권하면서 취해서 일어나는 주폭, 음주운전 등을 꾸짖는 것은 뭔가 모순이지 않습니까?

 



 ‘금주 선배’들은 이런 장점이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흡연자는 담배를 확실히 끊을 수가 있다. 카페인 음료의 섭취도 준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모주망태들은 술값뿐 아니라 택시비도 엄청 쓴다. 안경, 휴대전화, 지갑 등을 잃어버리거나 몸을 다쳐서 막대한 돈을 쓰는 일도 없어진다.
-컨디션이 좋아진다. 판단력이 좋아지고 업무효율이 올라간다.
-가정 관계가 좋아진다.
-현실을 제대로 본다. 술꾼들은 골칫거리가 생기면 술로 푸는 경향이 있는데, 술을 끊으면 ‘현실의 사람’이 된다.
-술은 암, 뇌졸중, 치매, 심장병, 발기부전, 엉덩이관절의 병, 불임 등 신체의 병뿐 아니라 우울증, 불안장애 등 마음의 병을 일으키는 주범. 술을 끊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건강체중을 찾게되고, 얼굴색이 좋아진다.
-자기절제를 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매사에 긍정적이 된다.
-노는 친구는 사라지고 진짜 친구가 몰린다.
-사회가 깨끗해진다. 성추행, 윤락, 불륜, 향응, 뇌물수수 등은 대부분 술자리와 연관돼 있다. 남자들이 술자리의 폭탄주 대신 가정에서 책을 잡으면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그래도 술 한 잔 없으면 삭막한가요? 술을 여유 있게 한두 잔만 마실 수 있다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한국인에겐 술을 한두 잔만 마시는 것이 금주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아침에 깨어나서 지난밤을 후회하는 일이 잦다면 술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술 한 잔 없어도 세상에는 멋진 일이 너무나 많지 않은가요?
건강한 아침식사를 위한 7가지 방법
술을 끊으면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으로 변합니다. 아침 식사가 중요한 시간이 되지요. 그렇다면 아침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급적 아침에 운동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
②식사 전 물이나 우유 또는 두유를 마신다.
③아침은 빵 대신 밥을 먹는다. 가급적 현미나 잡곡밥을 먹는다. 요즘에는 수험생용, 당뇨병 환자용, 운동선수용 등 특정인을 위한 혼합곡이 개발돼 있다. 특히 현미와 잡곡을 섞어놓은 인지능력강화 특허 곡식 ‘열공’이나 혈당관리 특허 곡식 ‘지다운’ 등을 이용하면 한 번에 지어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④반찬을 밥 양과 비슷할 정도로 충분히 먹는다. 반찬은 싱겁게 해서 골고루 먹는다.
⑤최소 10번 이상 꼭꼭 씹어 먹는다.
⑥국물은 설렁탕, 도가니탕, 매운탕 등 ‘탕’보다는 콩나물국, 시금치국, 된장국 등 ‘국’ 위주로 먹는다. 국물은 가급적 적게 먹는다.
⑦밥을 먹으면서 가족끼리 즐거운 대화를 한다. 훈계나 꾸중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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