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믿음의 밭 위에서 꽃 피우는 사랑

vincent7 2012. 7. 24. 15:59

믿음의 밭 위에서 꽃 피우는 사랑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믿음이라는 밭에서만 꽃 피는것입니다.

길 바닥에
씨를 뿌릴 수가 없듯이

믿음의 밭이 없다면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들이
어느날 한 순간에 등 돌리는 것은
믿음이 깨어졌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지만

오직 한사람
그대를 믿고 나의 삶과 인격으로

믿음의 밭을 사서
그대에게 드립니다.

이 믿음의 밭 위에
그대의 사랑의 꽃 마음껏 피우십시요.


" 아름다운 사랑은 이별이 없습니다 " 시집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