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0년 9월 20일(월)
◆ 산 행 지 : 가야산 - 경남 합천
◆ 산행 일정 및 시간 : 총 산행거리 약10.6km, 약 6시간 소요
백운동주차장 -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코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가야산 탐방지원센터 - 해인사 - 치인주차장
◆ 참고사항
가야산 만물상 코스는 38년만에 개방된 멋진 암릉코스로 가야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의 하나로 산세가 매우 수려하고,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은 북에서 남으로 힘찬 줄기를 내리 뻗치다가 황악산과 덕유산 사이에서 가지를 치면서 솟구친 산이 바로 수도산과 해인사를 품에 안은 가야산이다.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가야산의 산세는 소머리의 뿔에 해당하는 정점을 중심으로 56,8평방km에 걸쳐서 펼쳐진다 그 속에 유명한 해인사와 홍류동계곡이 있다. 그뿐 아니라 무릉교, 홍필암, 음풍뢰, 취적화,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암, 첩석대등 여러 명소를 가지고 있다.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 즉 해인사가 위치한 치인리쪽으로 3개의 등산로를 경북 수륜면쪽으로 2개의 등산로를 열어두고 있다. 인기있는 등산코스는 수륜면의 심원사지나 백운사지코스로 올랐다가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특히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등산로를 개방한 가야산 만물상은 한마디로 "기암괴석의 향연"이고 "자연의 교향악"의 등산로이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뽐내는 듯 널려 있다. 기도바위는 아직도 기도가 끝나지 않은 듯 세상을 등지고 면벽 좌선하는 모양이다. 만물상 능선의 백미는 그 능선 끝 지점에 있는 상아덤까지 계속된다.
▲ 산행 초입부터 가을 단풍과 기암괴석들이 정말 아름답다>
▲ 생과 사
▲ 정상을 향해 오르는 동안 정상부위는 구름으로 가려져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에 도착했을 때 하늘이 열리면서 산 아래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 가야산 단풍이 절정이다.
▲ 해인사 경내
▲ 해인사 경내는 온통 보수공사로 어수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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