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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밤은 깊고 산은 비어

vincent7 2012. 6. 25. 16:57



사랑과평화의샘


명상음악 /밤은 깊고 산은 비어
 
- 내가 당한 것이 아니다 -
 
오늘 내가 당한 일은 내가 당한 일이 아니다,
순간의 마음이 경험하고 그 순간 사라진 것이다.
다만 그것을 기억하여 현재로 가져다 놓은 것이다.
 
오늘 내가 당한 수모는 내가 당한 것이 아니다,
수모를 당한 마음은 그 순간의 마음이며
현재는 그것을 기억하는 새로운 마음이 있다.
 
오늘 내가 겪은 즐거움은 내가 겪은 것이 아니다,
그 순간의 마음이 즐거움을 경험한 것이며
지금이나 그때나 내 마음이 아닌 것이다.
 
모든 즐거움이나 괴로움을 모두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불만족스럽게 살아야한다,
마음과 느낌은 순간적으로 生滅하며 그기에는 자아가 없다.
 
마음은 빠르게 흐르는 것이라서 항상하지 않으므로
無我라고 하는데 이는 혜안으로만 볼 수 있으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통찰할 때만 알 수 있는 지혜다.
 
- 지혜에 이르는 길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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