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에서 반여동 방향 둘레길로 돌아 억새밭을 지나 산해정에서 식사하고 계곡길로 내려왔습니다.
휴식 겸 식사시간 1시간, 걷는 시간만 꼬박 5시간 걸린 장산 오르고 가장 긴 산행을 마쳤습니다.
눈을 뒤척이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둘레길 코스를 처음 지나며 동래, 금정, 반송 방면의 훤한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맛보았습니다.
눈 밑으로 흐르는 세찬 물소리가 유난히 우리를 청아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녹우님, 가을님, 혜정언니 모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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