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아무 말 하지마/용 혜 원

vincent7 2012. 6. 20. 01:27

아무 말 하지마/용 혜 원 아무 말 하지마 네 마음 다 알고 있어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다 알아 가만히 있어 지금 이대로가 좋아 변명하지마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 거야 핑계대지마 누구나 잘못 할 수 있는 거야 딴청피지마 누구나 넘어질 수 있는 거야 순수함이 좋아 가식 없는 네가 좋아 그래서 너를 사랑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