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류시화

vincent7 2012. 6. 19. 17:59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류시화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네가 나에게 왔다.

 

잠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내 영혼의 숨결에

 

수 놓은 너의 혼...

 

나는 너로 인해 새로워지고

 

너로 인해 행복했다.

 

그리고 나 살아있는 동안

 

너로 인해 행복 할 것이다.

 

 

 

 

 

첨부이미지

 

 

 

 

 

 

 

 

 

     

    커피 한잔과 샹송 12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