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허락한다면 달리기만큼 건강에 ‘좋은 중독’은 없습니다. 달리기 동호인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면 ‘나쁜 중독’인 담배, 술 등은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고 합니다.
①가급적 동호회에 가입한다. 달리기는 고독한 운동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하면 더 좋다.
②오랫동안 운동하지 않은 사람은 2~5㎞ 쉬지 않고 걸어본 다음 괜찮으면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한다. 현실적으로 8월 복더위에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아침에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고 9월 들어 더위가 가실 때부터 뛰는 것이 좋다.
③비만인 사람은 3, 4개월 걷기나 자전거타기를 통해 살을 빼고 근육을 강화한 뒤 달린다.
④준비운동과 운동 뒤 서서히 뛰는 ‘콜링 다운’을 한다.
⑤처음에는 거리보다는 1주일에 10% 이내로 시간을 조금씩 늘린다.
⑥달리다가 어딘가 아프면 서서히 멈춘다. 가슴이 아프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⑦어딘가가 아프면 병원에 가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일단 쉰다.
⑧어린이와 청소년은 장거리를 달리면 성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11세 이하는 3㎞, 12~13세는 5㎞, 14~16세는 10㎞ 이하로 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