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산행지 & 여행지/영남알프스

에베로리지(아리랑리지, 쓰리랑리지, 탈레이리지) 산행정보

vincent7 2017. 8. 26. 17:35




에베로리지 산행정보




신불산   에베로 릿지

 



[개요]


이 릿지는 2000년 에베레스트·로체 울산원정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99년 12월에 개척한 코스다.

북쪽의 신불산(1209m)에서 남쪽의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중간쯤에서 동쪽으로

급사면을 이루며 뻗어 내린 암릉이 바로 에베로릿지다.

이 릿지의 중간에서 남쪽의 금강폭포로 가는 두 개의 지능선이 있는데,  이 두 개의 가지 능선을

서로 연결시켜 에베로릿지로 이어지게한 것이 탈레이릿지다.

 


 

[들머리]


아리랑 릿지, 쓰리랑 릿지, 탈레이 릿지, 에베로 릿지 모두 산행 들머리는 같다.

마지막 집인 '금강골 억새집'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왼쪽으로 난 경운기길을 100m 오른 뒤, 공동묘지를 가로지르는 왼쪽 소로를 따르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 길로 들어서 장제골로 내려서면 포부대 사격훈련장이 나오고, 일명 '폭탄바위'의 오른쪽을 거슬러 오르면  금강골로 접어든다.

골짜기를 두 번 건너 금강폭포에 이르기 전 200m지점의 오른쪽 너덜지대가 에베로릿지 출발지점이다.

출발지점 아래에는 아주 잘 다듬어진 야영장이 있고 건너편으로 20m 내려가면 계곡에 식수가 있다.

 

 


[등반 길잡이]


에베로릿지는 특별한 등반구가 필요치 않으며, 위험(암릉) 구간에는

고정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갈 수 있는 곳이다.

고도감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약 1-2시간 정도 오르면 신불-취서산 주능선의 중간쯤에 닿는다.

 

 




 

에베로릿지의 탄생 이야기!

 

2000년 울산의 에레베스트-로체 원정대를 기념하기 위해서

고헌 산악회에서 개척한 루트라고 한다

 



영축산(or 신불산)의 리지란?

양산 하북면의 가천능선과 영축산에서 뻗어 내린 지능선 사이의 금강계곡에는 스릴 넘치는 네개의 리지가 있다.

고정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에베로릿지를 중심으로 좌측에 탈레이, 우측에 쓰리랑, 아리랑리지가 그곳인데,

에베로리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개의 리지는 lock climber가 아니면 오르기 힘든 곳이나

아리랑리지는 9개의 암봉중 6개의 암봉을 우회를 하여 일반인들도 많이 오른다.


1. 에베로릿지

영축산과 신불산의 주능선 중간쯤에서 가천방향으로 급사면을 이루며 뻗어내린 암릉으로,

2000년 에베레스트,로체 울산원정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12월에 고헌산악회가 개척한 코스로,

필요한 곳곳마다 고정 로프가 설치 되어 있으며 당시 야영장이 증명을 해준다.


2. 탈레이리지

에베로릿지의 중간에서 남쪽(좌측)의 금강폭포로 이어진 가지능선이다.

2000년 울산대학교 탈레이사가르(6,904m/인도 히말라야) 원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척한 암릉으로

일반인이 오르기는 약간 힘든 코스다.


3,아리랑리지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동쪽 능선 斜面에

높이가 20~35m의 암봉 9개로 연결된 거리가 500여m나 되는 clack과 face 구간으로 오를수 있는 코스인 데

6개의 봉우리는 우회를하여 일반 등산인들도 직접 오를수가 있다.

너무나 빼어난 풍광에 도취되어 한동안 나를 잊을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4.쓰리랑리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암봉으로 lock climber들만 오를수 있는 리지 구간이다.


금강폭포

금강폭포는 탈레이리지의 좌측 금강골에 형성된 폭포로 보통 1단만 보고 지나치기 쉬우나
 1단 좌측으로 로프를 타고 2단으로 오르면 50여m의 엄청난 폭포가 펼쳐진다.
2단 3단도 오를수 있도록 로프가 설치 되어 있는데,
특히 상단에서 길을 잃어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하는 구간이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불산(1209m)에서 남쪽의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중간쯤에서 동쪽으로 급사면을 이루어 뻗어 내린 암릉지다.

 

 

이릿지의 중간 쯤에서 남쪽으로 금강폭포로 가는

두개의 지능선이 있는데 기 두개의 가지 능선을

서로 연결시켜 에레로릿지로 이어지게 한것이 탈레이릿지이다

 

 

아리랑릿지,쓰리랑릿지,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는 산행들머리가 모두 같다

에베로릿지는 특별한 등반기구가 필요치 않으며

위험(암릉)구간에는 고정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다.

고도감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약 1-2시간 정도 오르면

영취산-신불산 주능선의 중간쯤에 닿는다

 

(금강폭포)-근데 물이 없다!

 


● 리지등반시 이것은 꼭 지키자

 

1. 코스에 대한 사전정보 및 탈출로 우회로에 대하여 완전히 숙지하자


2. 기본장비는 사용하지 않더라고 반드시 준비하자.


3. 초보자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 등반을 권하지 말고 우회하도록 유도하자


4. 영웅 심리에 의해 만용을 부리지 말자


5. 사람이 많다해서 빨리 가려고 위험한 구간을 무모하게 등반하지 말자.

 
6. 음주등반을 하지 말자.


7. 타인에게 도움을 줄 때에는 확실한 자기확보 상태에서

 타인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한 후

도움을 주자. 때문에 자신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을 확보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선경험자의 글에서 퍼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산행이 단순히 다리 힘만 기르는 운동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는 데는 다리뿐만 아니라 허리의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산행은 불가능하다.

또한 물이나 식사류, 여벌옷까지 넣어 무겁게 등산가방을 메어야하기 때문에 상반신 근력도 필수가 된다.

등산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가파른 바위도 올라야 하고,

도움닫기도 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야흐로 산행은 종합 온몸운동이라 할 수 있다.


산11



그러다보니 등산의 효과 또한 무궁무진하다.

오를 때마다 새로운 길을 맞으면서 모험심을 키우고, 정상을 밟으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크다.

특히 다른 운동들이 대부분 숙달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운동이라면 등산은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희열감과 성취감은 무엇보다 크다. 


무한의 고통을 이겨내는 인내심도 키우고, 부수적으로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울증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 소비가 탁월해 체지방 감소에도 좋고,

심폐지구력 향상, 만성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효과가 무궁무진하다.

숲이 만들어내는 오염되지 않은 산소로 인체의 정화는 물론,

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정신의 정화까지 산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격렬한 운동에 의해 혈관이 확장, 피가 힘있게 돌면서

남성에게는 유명 정력제보다 더 큰 효과의 정력 상승 효과까지 제공해 준다.

천연 정력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산을 해야 할 이유들이 이런 데 있다 할 것이다. 


봄이 완연하여 나무에 새싹이 올라온 신록의 계절에

영남알프스의 숨어있는 비경이자 스릴 만점의 등반 코스인 에베로릿지를 올랐다.

신불억새평원 가운데쯤에서 언양 방향 깎아지른 단애의 절벽 발아래 세 개의 릿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신불억새평원에 서서 왼쪽으로 거대한 릿지가 두 줄 늘어서 있는데 하나는 아리랑릿지, 다른 하나는 스리랑릿지이다.

그 건너 오른편쪽으로 숲속에 숨어있는 릿지가 에베로릿지이다.

아리랑릿지와 스리랑릿지는 숙달된 사람들이 탈만큼 어려운 코스지만

에베로릿지는 그나마 그것들에 비해 비교적 오를만하기 때문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릿지이다.

그러나 단단히 마음먹고 덤비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8



가천 장재리에서 사격장을 끼고 올라 금강폭포를 올랐다가 에베로릿지를 탔다.

처음부터 깎아지른 20여미터의 절벽에 밧줄을 타고 올라 이어지는 거대한 바위들을 기어오르면서

그 환희로 온 몸을 짜릿하게 휘감는 것을 느낀다.

발 아래로 언양의 너른 들이 보이는데 경부고속도로의 시원한 질주가 흐른 땀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역할도 한다.

급하게 서둘러선 절대 안 되는 암벽타기이니만치 쉬엄쉬엄 오르니 거의 한시간반 정도가 소요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신불산 정상이나 영축산 정상을 밟고 아리랑릿지 옆쪽으로 난 길을 타고 내려오면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호방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에베로릿지 산행을 권하고 싶다.








 포 사격장



                                   에베로 릿지구간 - 기초 초보자들도 갈수있슴 / 로프설치 되어 있습니다.




여기부터 아리랑 리지 입니다~

 

 

 

                        ★ 아리랑 릿지구간 - 기본 초보자들도 갈수있슴 / 우회길 있기에 아리랑체험



              

   실제 옆에 우회길 있습니다.


 





* 산행예시 *


산행코스 약 9km (5~6시간) /  금강폭포 - 에베로릿지 - 신불산- 아리랑릿지

★ 에베로 릿지구간 - 기초 초보자들도 갈수있슴 / 로프설치 되어 있습니다.

★ 아리랑 릿지구간 - 기본 초보자들도 갈수있슴 / 우회길 있기에 아리랑릿지 기본체험.







에베로리지 첫 구간







아리랑리지 신선대




   에베로릿지 암릉









산행예시 지도  (7시간 / 약 14km )

가천마을~금강폭포~에베로릿지~영축산~안부(이정표)~함박등~함박재~체이등~죽바위등~한피기고개(시살등)~서축암~세심교~통도사



에베로릿지와 마주하는 아리랑릿지 구간





 초입지 위성사진

 


 산행코스



 녹수가든옆 등산로 입구



 과수농가 옆길로 올라가야 한다.



 포사격장으로 가는길은 막혀 있어서 오른쪽으로 우회



 금강폭포 가는길과 에베로릿지 갈림길

 폭포 구경 후 되돌아 나와야 한다.



 금강폭포



 에베로릿지 첫 관문



 에베로릿지에서 바라본 아리랑, 쓰리랑릿지






 






영남알프스의 지도상의 위치







































 

 

마음을 어루만지는  추억의 음악 20선

appease of collect one's memories songs 20


 

01.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Animals
02. Angie - Rolling Stones
03. Do That To Me one More Time - Captain Tennille
04. Rain - Jose Feliciano
05. Sea Of Heartbreak - Poco
 

 

06. Dust In The Wind - Sarah Brightman
07. Holiday - Scorpions
08. Ace Of Sorrow - Brown and Dana
09.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e
10. Holidays - Michel Polnareff

 

 


 

11.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 Smokie
12. Plaisir D'Amour - Mary Hopkin
13. Handy Man - James Taylor
14. Hotel California - Eagles
15. It's A Heartache - Bonnie Tyler
 
 
16. Vincent - Don Mclean
17.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Randy Vanwarmer
18. The Sound Of Silence - Emiliana Torrini
19.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20.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