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면...채근담

vincent7 2016. 3. 31. 10:11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면


 


집이 거대하여 천 칸 넓이라 하더라도


잠잘 때에는 여덟 자 길이면 족하고,


논밭이 만경창파같이 넓어 곡식이 넘쳐나도


하루에 두 되 쌀이면 족하다.


내 집의 담장이 남과 같이 높지 못하고,


내 곳간의 쌀이 남과 같이 많지 못하다고


슬퍼할 것은 없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면


생활의 괴로움이 절반은 줄어든다.


 


- 채근담 - 





틱낫한의 명상노래집 '자두 바구니' / Happiness is Here and Now



Happiness is here and now

I have dropped my worries

  Nowhere to go nothing to do No longer in a hurry

  Happiness is here and now I have dropped my worries

Somewhere to go somehing to do But not in a hurry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으니 나는 걱정을 떨구었네

갈 곳도 없고, 할 것도 없네

더이상 서두르지 않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으니

  나는 걱정을 떨구었네

어딘가 갈 곳과 해야 할 것이 있으나 서두르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