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향기/암벽등반

암벽등반 기초기술

vincent7 2015. 3. 7. 13:46

 

 

◈ 암벽등반 기초기술

 

 

● 등 반 신 호(Climbing Signal)

 

등반중에는 서로간의 시야가 차단되거나 주위 여건으로 인하여 눈짓이나 손짓만으로 등반자와 확보자간의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정하여진 신호를 외쳐 상대방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등반 파트너간의 등반경험이 많고 상대방의 등반 특성과 등반 루트의

정보를 완전히 파악하게 되면 이런 등반신호는 점차 불필요하게 되고 줄의 움직임만으로도 상대방의 요구나 등반자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게된다.

 

 

○ 출발준비완료(Climbing)!

:등반준비가 된 등반자가 확보자에게 출발여부를 묻는 신호.

 

○ 대 기{Stand by)!

:아직 확보준비가 안되었으니 기다려라는 신호.

 

○ 출 발(Belay on)!

:확보준비가 되었으니 출발해도 좋다는 신호.

 

○ 줄 당 겨(Tention,Up rope)

: 줄이 늘어졌으니 당겨라는 신호.

 

○ 줄 늦 춰(Slack)

 : 줄이 팽팽하니 늦춰달라는 신호.

 

○ 추 락

: 내가 떨어지니 잡아달라는 신호.

 

○ 낙 석(Rock)

 : 돌이 떨어지니 피하라는 신호.

 

○ 확보완료(Blay off)

: 등반이 끝나고확보가 끝났으니 더이상 확보를 안 봐도 된다는 신호.

 

○ 하강완료

 : 하강자가 하강이 끝난 후 다음사람이 내려와도 좋다는 신호.

 

○ 줄내려 갑니다(Rope)

: 하강이나 하강 후 줄을 던지거나 회수할 때

주위사람에게 조심하라는 신호. (낙자)로 표현하기도 한다.

 

※ 등반신호 중에는 함축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각 등산학교나 산악회마다 독특한 용어들이 있으나

올바르지 못한 용어들이 많으므로

가능하면 우리말로 순화된 용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짜먹어,짜텐등.

YDS

프랑스

등반상태

 

 

5.0

 

 

 

 

1

발만을 이용 평지를 걷는

정도에서 언덕을 오르는 정도

 

 

 

5.1

 

 

5.2

 

 

5.3

 

 

 

5.4

 

 

5.5

 

 

2

손발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상태

 

 

 

 

5.6

 

 

3

암벽등반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올라 갈 수 있는 상태

 

 

 

4

 

 

 

 

 

 

5.7

 

 

 

5a

등반 기술을 요구하며 초보자가 올라갈 수 있는 상태

확보물과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5.8

 

 

 

 

5b

 

 

5c

 

 

 

5.9

 

 

6a

인수봉, 선인봉에서 어려운 정도의 루트 상태

상당한 실력이 있어야 하며 어렵다.

 

 

5.10a

 

 

 

 

 

 

6a+

매우 어렵다. 특별히 운동을 해야 하며

고급 기술이 요구된다.

 

 

 

5.10b

 

 

 

 

 

 

 

6b

 

 

5.10c

 

 

 

 

 

 

6b+

 

 

5.10d

 

 

 

5.11a

 

 

 

6c

매우 어렵고, 특별한 운동으로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소질이 있는 등반자라면 일반적으로 5.11까지는

가능하다

 

 

 

 

5.11b

 

 

6c+

 

 

5.11c

7a

 

 

 

 

5.11d

 

 

 

 

7a+

 

 

 

5.12a

 

 

 

 

 

 

 

7b

극도로 어렵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상태

 

 

 

5.12b

 

 

 

 

 

 

 

 

 

 

 

 

7b+

 

 

5.12c

 

 

 

 

 

 

 

 

 

 

7c

 

 

5.12d

 

 

 

 

5.13a

 

 

7c+

극도로 어려우며,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거의 직업적으로 암벽등반을 해야 한다.

 

 

 

5.13b

 

 

8a

 

 

 

5.13c

 

 

 

8a+

 

 

 

 

5.13d

 

 

 

8b

 

 

 

 

8b+

 

 

 

5.14a

 

 

 

8c

올라갈수 없는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매일 직업적으로 해야 하며, 체중조절과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5.14b

 

 

 

 

5.14c

 

 

 

5.14d

 

 

 

● 추 락(Fall)

- 등반자에게 추락은 필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추락 없이 등반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추락은 예고 없이 다가오기에 등반자는 항상 추락에

대비해야 한다.

- 추락에 있어서 잡아 주는 것은 확보자의 몫이지만 등반자 역시 항시 추락에 대비한 등반을 하여야 한다.

1. 등반시 줄 안쪽으로 절대 발을 집어넣지 않는다. 힘이 빠질수록 발에 더욱 신경 쓰야 하며 항시 자일 처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예) 줄을 발 안쪽으로 걸고 등반할 때 추락시 걸려 뒤집어져 추락할 수 있다.(위험)

등반자는 발등이나 무릎으로 줄을 걷어 올리듯하여 줄 안쪽으로 발을 넣지 않아야 한다.

2. 항상 추락에 대비해야 한다. 힘이 빠져 추락 할 경우도 있지만 홀드가 떨어져 나가 추락할 수가 있다. 이때는 손과 발을 언제든지 벽면을 밀어

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무의식 중에서도 벽면을 밀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추락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추락도 잘한다.

3. 추락시 윗줄을 절대 잡지 않는다.선등자일 경우 윗줄을 잡으면 뒤집어져 머리가 바위에 부딪칠 위험이 많고 줄을 잡을 경우 몸의 균형을 잃게 된다.

(후등자도 마찬가지다.)

 

 

슬렙 등반 기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며 특별히 두드러진 홀드가 없는 경우의 암벽등반시에 슬랩 등반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암벽 등반 기술의 기본은 중심의 유지와

이동에 있으며 슬랩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밋밋한 경사에서 중심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마찰력을 필요로 한다. 즉 암벽화의 창과 바위 입자와의 마찰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바로 기술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슬랩상에서의 자세가 중요하다. 슬랩에서의 좋은 자세란 등반자의 체중 즉 무게 중심을 분산시키지 않고 암벽화창에 모두 싣는 상태

이므로 허리를 곧게 세워 상체를 바위에서 분리시키는 것이다. 상체나 엉덩이가 바위에 붙으면 바위면에 엎드린 상태가 되므로 미끌어 지려는 힘이 점점

크게 된다. 바위에 엎드린 자세의 주요 원인은 멀리 있는 홀드를 손으로 잡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인 것이므로 슬랩에서는 홀드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탠스

마찰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다만 손은 삼지점을 형성해 주는 요소로만 사용하여야 한다.

암벽화의 창은 앞부분으로 딛되 가급적 적게 디뎌야만 많은 마찰이 생겨난다. 또 뒷꿈치를 높이 들게 되면 상대적으로 마찰면이 줄어들어 미끌림이 발생

하게 된다. 이때 두발의 모양은 11자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동작이며 신발의 모서리(엣지)로는 절대 딛지 말아야 한다.

안정된 4지점의 정지된 상태에서 3지점의 상태를 취할때에는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3지점의 상태를 신속하게 벗어나 다시 4지점 상태로 되돌아 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4지점의 안정된 자세에서 미리 다음자세를 예측하여 신속하게 다시 4지점의 상태에 도달한다.

즉 손을 잡을 홀드와 발을 딛고 일어설 스탠스를 4지점 자세에서 확인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4지점에서 다음 4지점까지의 주기를 반복함으로서 등반

은 이루어지며 이 주기가 끊이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상태가 좋은 등반 리듬이다.

○ 슬랩 등반의 기본 자세

- 발로 걷는다.

- 4지점 상태에서 이동할 홀드를 미리 선택, 특히 손으로 잡을 것 보다 발로 디딜것을 우선적으로 찾는다.

- 발은 11자를 유지하며 엣징이 되지 않도록 한다.

- 눈 앞 이상 높이의 홀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무릎 위 이상의 스탠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뒷 꿈치를 높이면 발이 떨리므로 무릎을 펴고 뒷꿈치를 다소 낮추듯이 딛는다.

- 암벽화의 앞부분 전면을 바위에 밀착 시킨다.

- 한 발을 올려딛고 신속하게 일어서서 체중을 윗쪽 다리에 싣는다.

- 마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등반에 임한다.

○ 손쓰기 기술

- 오픈 그립 : 손가락을 모아 엄지와 함께 홀드를 잡는다.

- 푸 쉬 :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바위면을 밀 듯이 누르는 동작.

○ 발쓰기 기술

- 프릭션 : 중력과 신발창의 바위에 대한 마찰력을 이용하는 기술.

- 스미어링 : 턱이나 흠집이 없는 밋밋한 바위에 암벽화를 살짝 비벼 딛어 마찰력을 더욱 높이는 기술.

 

◈ 크랙 등반 기술

 

크랙에서의 등반은 주로 재밍 기술에 의존한다. 즉 바위의 틈에 손이나 발을 끼어 넣어 지지점으로 삼는 것을 재밍이라고 한다. 크랙 등반 역시 발로

오르는 것이며 손은 단지 3지점을 형성하기 위한 보조적인 것일 뿐이다. 재밍이 효과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암벽의 틈새에 발이나 손을 끼어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비틀어 넣어 그 회전력으로 마찰을 증대시킨다. 발을 들어 크랙에 끼울 때 그 발의 높이가 낮으면 수평으로 위치하므로 좁은크랙

에서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때문에 발의 좁은면을 크랙에 쉽게 끼우기 위해서는 재밍 하고자 하는 발을 다른 쪽 무릎 앞에서 제기를 차는 동작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이때에도 역시 몸이 너무 크랙에 바짝 붙게 되면 무릎이 크랙을 가로막기 때문에 재밍 할 발이 쉽게 크랙에 들어갈 수가 없다.

발을 무릎 위치의 크랙에 끼운 후 그 발로 일어서게 되면 자연히 그 발이 돌아가게 되어 의식적으로 비틀지 않아도 양호한 재밍이 된다.

○ 크랙 등반의 기본 자세

- 크랙에서 손이 빠져 나오지 않기 위해 힘을 주어 손을 팽창시킨다.

- 재밍시의 아픔을 참아야 아프지 않으며 긁히는 상처도 생기지 않는다.

- 크랙 주위의 홀드나 스탠스를 최대로 활용한다.

- 크랙내 등반보다 외면 등반이 더 무섭기는 하지만 이점만 극복하면 더 쉽게 등반할 수 있다.

○ 손쓰기 기술

- 어퍼지션 : 양손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벌리거나 당겨서 지지력을 얻는 기술로 레이백이나 언더클링시 손과 발이 당기고 밀어 딛는 카운터 프레셔

(카운터 포스)도 같은 종류다.

- 손가락 재밍 : 바위의 갈라진 틈새(크렉)에 손가락을 끼워 넣어 살짝 비틀어 그 마찰력으로 지지력 얻는다.

- 손바닥 재밍 : 손가락이 들어가기는 넓은 틈새에 손바닥을 끼우며 오무리듯이 부풀려 끼우기도 한다.

- 주먹 재밍 : 위와 방식이 같으며 틈새의 넓이에 따라 구분되며 손가락과 겹쳐 넣는 등 다양한 재밍 기술이 있다.

- 암 록 킹 : 약간 넓은 반 침니에서 팔을 살짝 구부려 넣어 손바닥, 팔, 어깨의 지렛대 효과에 의한 재밍.

손가락 재밍 손바닥 재밍 주먹 재밍 어퍼지션 [미는턱]

○ 발쓰기 기술

- 풋 재밍 : 발바닥을 세우거나 수평으로 끼워 그 마찰력을 얻는 기술.

- 힐 앤드 토 재밍 : 발뒤꿈치와 발끝을 가로로 넣는 기술.

- 풋 앤드 니 재밍 : 암록킹과 비슷하며 발과 무릎을 이용.

- 레이백킹 : 세로나 사선으로 길게 이어진 틈새를 오를 때 쓰며 손은 당기고 발은 그에 비해 카운터 프레셔로 밀어준다.

- 백 앤드 니 : 사람의 몸이 들어가는 정도의 굴뚝(침니)에 쓰는 기술 그림에 있다.

- 백 앤드 풋 : 아주 넓은 굴뚝에서 손과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딛기도 한다.

- 스 태 밍 : 주로 디에드르(오픈북) 직벽에서 손과 발을 밀듯이 벌려 딛으며 손을 쉴 수 있는 여유를 주기도 한다.

백 앤드 니 백 앤드 풋 풋 재밍 레이백 스태밍

 

◈ 페이스 오버행등반 기술

 

직벽에서의 등반은 자칫 팔힘으로 오른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은 직벽 역시 다리 힘으로 오른다. 손은 다만 발을 올리는 순간에 몸이 뒤로

넘어지지 않기 위한 것일 뿐이다. 하지만 슬랩과는 달리 힘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페이스 등반의 기술은 팔의 최소한의 힘이 사용되게 체중을

분산시켜 균형을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홀드나 스탠스가 어느 방향으로 향해 있던지 간에 그것을 딛거나 잡을 수 있는 괴상한 자세가 필요하게 되며

이는 힘 뿐만 아니라 유연성의 필요성을 나타내어 주는 것이다.

○ 페이스 등반의 자세

- 등반중에 홀드를 확인 하는 것은 많은 힘을 낭비하게 되므로 등반전에 휴식 가능 지점(레스팅 포인트)까지 완전한 루트 파인딩이 이루어 져야 한다.

- 힘이 완전히 소모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휴식하여야 한다.

- 처음에 구상한 동작을 과감하게 시도하여야 한다.

- 카라비너나 줄을 거는 동작 등에서 힘을 소모하지 않게 충분히 숙달 되어 있어야 한다.

- 한손을 놓는 순간 힘이 가장 적게 드는 효과적인 동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스탠스를 선택하여 발을 디 뎌야 한다.

 

○ 손쓰기 기술

1.버티컬 그립 : 아주 미세하여 손가락을 수직으로 세워야 할만큼 작은 홀드.

2.인서어트(핀치)그립 : 책을 뽑듯이 엄지와 네손가락으로 집어 잡는 홀더, 훈련시 이 기술을 사용하며 손가락 파워를 기를 수 있다.

3.푸쉬 : 아주 높이 있는 홀드를 잡기 위하여 양호한 턱에서 멘틀링 자세를 취할때 주로 사용한다

4.언더클링 : 하향 크렉이나 하향 홀드에 대하여 상체가 홀드보다 위로 간 상태에 쓰며 양발은 카운터 포스

5.오픈그립 : 가장 일반적인 손 사용법이며 손가락을 구부리지 않고 사용하며 때로는 거의 잡을 수 없을 정도의 흐르는 홀드를 잡는다.(관절 부상 방지에 효과적이다.)

6.스 태 킹 : 두손을 겹쳐 잡는 기술로 주위의 특별한 홀드가 없을 때 기존 손위에 겹쳐서 잡고 동작을 취한다.

7.클링 그립 : 손가락 둘째 마디를 구부려야 할만큼 작은 홀드를 잡을 때 쓴다.

8.랩 : 손바닥 감싸잡기,엄지손가락 감싸잡기 두 종류가 있으며 작은 돌기나 꼬집어 잡기 힘든 홀드에 주로 쓰며 다른 근육을 사용하므로 체력소모를 줄인다.

9.포켓 그립 : 크기에 따라 원 포켓, 투 포켓 등으로 불리며 당기거나 언더 또는 레이백, 재밍등의 동작이 들어가기도 한다.

10.손가락바꾸기 : 피아노라고도 하며 하나밖에 없는 홀드에서 손을 바꾸어야 될 때 피아노를 치듯이 한 손가락씩 바꾼다.

11.손가락 겹쳐잡기 : 클라우라고도 하며 손을 바꾸거나 더 지지력을 요구하는 홀드에서 손을 모을 때 필요하다.

12.손목잡기 : 리스트 그립이라하며 오버나 먼 홀드를 잡을 때 몸이 회전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잡은 홀드에 손목을 잡는다.

13.암 바 : 오버나 천정 통과시 먼 언더성 홀드를 언더로 잡고 팔꿈치를 벽에 누르듯이 대고 당기는 기술

14.모아잡기 : 어려운 구간 통과시 한 홀드에서 손을 모아 다음 동작을 취하면 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15.큐 핑 : 그림과 같은 홀드를 잡을 때 한 손을 아랫 부분을 잡고 지지해 준다.

버티컬 그립 핀치 그립 푸쉬 언더 클링

 

오픈 그립 스태킹 클링 그립 포켓잡기 엄지모아잡기

 

손 바꾸기 큐핑 손가락겹쳐잡기 손목잡기 양손모아잡기

○ 발쓰기 기술

1.인사이드 엣징 : 바위면에서 암벽화의 안쪽면이 닿으며 작은 스텐스에서도 3/1정도는 여유공간을 둔다.

                              발을 바꾸거나 발란스 전환을 위해 필요하다.

2.아웃사이드 엣징 : 암벽화의 바깥면으로 홀드를 딛으며 인사이드 엣징과 같다.

3.토 잉 : 발을 바꾸거나 발란스 전환을 위하여 발끝으로 홀드를 딛는다

4.힐 후킹 : 오버행, 천정 통과시 손대신 홀드를 발뒷꿈치로 걸어 당기거나 딛고 일어서는 동작을 취할 때

5.토우후킹 : 먼거리에 있는 홀드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기분으로 딛는 동작

6.멘틀링 : 선반오르기라 하며 양호한 턱에서 다음 홀드가 멀고 발이 없을 때

                 양호한 턱을 짚고 몸을 솟구쳐 올려 그 자리에 발을 올리고 먼 홀드를 잡는 것.

7.다이노 : 런지 기술로 멀리 있는 홀드를 예비동작을 취하면서 솟구쳐 잡는 등 큰 동작 기술을 말한다.

                 동작을 할 때 복부를 벽쪽으로 가까이 붙이며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8.피겨포 : 양호한 홀드에서 다음 홀드가 멀고 아주 작을 때 다리를 팔에 걸고 일어서서 잡는 동작.

                 (흔히 슈카라고 말하기도 한다.)

9.무릎앉기 : 한발은 인사이드 엣징이 된다. 등반의 기본 동작이며 휴식이나 등반을 위한 도약의 준비 단계에 쓰이는 기초 기술.

10.카운터 발란스 플래깅 :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플래깅이 있으며

                                            언발란스 나는 상태에서 홀드를 잡을 때나 발이 아주 작아서 바꾸기 힘들 때 사용하며

                                            허리의 회전력을 이용하면 먼 홀드를 잡기 쉽고 체력소모도 줄인다.

11.데드포인트 : 볼프강 귈리히가 처음 사용하였으며 먼 홀드를 잡기 위하여

                            중간에 순간 정지동작을 취할 수 있는 작은 홀드를 거쳐 가는 기술.

12.백 스텝 : 니드롭과 더불어 자물쇠 동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천장이나 오버행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동작.

                      한발은 인사이드엣징 다른 한발은 아웃사이드에징이 되며 양발로 홀드를밀어준다.

                     이런 기술들은 비틀어 고정하는 동작(트위스트 락)과 조합하여 오버행 등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13.카운트 프레셔 : 레이백이나 언더클링등 업 퍼지션 동작에서 발을 손과 반대방향으로 밀어 딛는 동작

14.니 바 : 작은 루프나 큰 언더성 홀드에 무릎을 재밍하듯이 받치는 동작으로 안정되면 양손을 놓고도 쉴 수 있다.

15.바이시 클링 : 토우 캐취와 함께 두 발로 밀고 당기는 자세로 루프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세.

아웃사이드 플래깅 인사이드 플래깅 런지 전 토우 후킹

 

 

런지 후 힐 후킹 니드롭(자물쇠) 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