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 . Ikuro Fujiwara / Konya Wa Uml No Youni 外 9곡

vincent7 2014. 7. 9. 12:52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맑고 고운 피아노 연주곡

 

 

치자꽃은 아침 일찍 보아야 한다 잠자는 너를 아침에 처다 보듯이

 

영상 이미지 ; 치자꽃 향 7월에 ,dadapoem

 

 


      맑고 고운 피아노 연주곡

      01. Ikuro Fujiwara - Konya Wa Uml No Youni 02. Steve Raiman - Waterfall ( Raining Ver ) 03. Ernesto Cortazar - Tears 04. Yiruma - Kiss the rain 05. Andre Gagnon - Un Piano Sur La Mer 06. Chris Spheeris - Eros ( Raining Ver ) 07. Georges Delerue - Farewell My love 08. 김윤 - Remember 09. Praha - Past Love 10. Bandri - Gold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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