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꿈이 있기에

vincent7 2014. 6. 24. 22:39

 

 

 

 

 

 

 

 

 

 

꿈이 있기에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그대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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