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되새기고 싶은 글

참 좋은 글

vincent7 2014. 4. 15. 23:19

 

 

참 좋은 글



<불편하다.>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사랑의 꼬리.>

진짜 사랑은 긴 꼬리가 있다.
꼬리는 없고 머리만 있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떠나가고 나서도 한참 동안 꼬리가 남는 사랑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삶.>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싸움.>

싸움을 하면 옷의 단추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도 떨어지고
싸움을 하면 몸에 상처만 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고
싸움을 하면 자기 힘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도 소비되고
싸움을 하면 증오만 남는 것이 아니라
후회도 남는다.



<새와 치타.>

새는 가벼워서 공중에 뜨는 것이 아니다.
날갯짓을 하기 때문에 뜨는 것이다.
치타는 다리가 길어서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 때문에 빨리 달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남들보다 높이 뜰 수 있고 남들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



<희망이란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생각.>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선택.>

빠른 선택이란 ?
가까이 있는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확실한 것을 잡는 것이다.
정확한 선택이란 ?
좋은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좋으면서도 내게 맞는 것을 잡는 것이다.

   

<속여도.>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 꿈결같이 아름답게 흐르는 음악 -

 

 

Albatrosz (Chopin)

Moldva (Smetana)

Vihar (Vivaldi)

Gloria (Mozart)

Fiesta (Rossini)

Sloveig Dala (Grieg)

Nemorino Romca (Donizetti)

 

 

헝가리 출신의 여성 피아니스트

Szentpeteri Csilla (젠트페터리 실라)는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녀은 일곱살때 처음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헝가리, 독일, 포르투갈 등등 동유럽의 많은 국가 에서

컨스트 활동을 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클래식 특유의 색깔을 탈피한 교향악조의 음조를 어쿠스틱 악기와

독특한 그녀만의 장르를 탄생시켜 환상적인 뮤지컬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