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Kahlil Gibran
나 그대에게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있을 때라도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다
그대 마음 따뜻이 채워줄 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서로에게 어려운 사람이길
바라지 않는 까닭에
그대 말하지 않는 부분의 아픔까지도
따뜻이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대 잠드는 마지막 순간이나
그대 눈을 뜨는 시간 맨 처음에
그대가 부르는 이름이 될 수가 없을까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25.Janury.213 by J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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