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전의 옛 영도다리를 지난사진으로 재조명 해본다.
현재의 영도다리 밑의 전경입니다.
그 옛날 피난민들의 약속장소..."영도다리밑에서만나자!" 라는 약속 장소였습니다.
또한 집안 애들이 말안듣고 애먹이면 영도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여서 엄마말 안듣는다고들 했다고합니다.
그러고보니 영도다리 밑의 엄마없는 형제들이 많기도 했던 옛시절의 전설같은 얘기들입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는 개통식의 전경입니다.
이곳 저곳 골목마다 줄선 인파가 피난시절 부두에 배타기 위한 행렬 같아 보일 정도입니다.
7만명의 인파의 행렬입니다.
개통 영도대교를 건너볼량으로 줄서서 기다립니다.
우리는 현재 역사의 현장을 보고 있는 중 입니다.
'추천 산행지 & 여행지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정 해변의 일출 (0) | 2013.12.19 |
---|---|
철길 따라 해운대역에서 송정역으로 (0) | 2013.12.16 |
동백섬 저녁 나들이 (0) | 2013.12.07 |
가을색의 향연 - 장산 나들이 (0) | 2013.11.23 |
초가을 청사포 나들이 (0) | 201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