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 me back to old Virginny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로 시작하여
"...나 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로
끝나는 이 노래는 한 늙은 흑인 노인 노예가 그의 고향인 버지니아를
잊지 못해서 애타게 그리워하는 심정을 그린 노래로서
널리 알려진 노래입니다.
흑인의 생활과 감정을 잘 표현한 이 노래는 일반인의 애창은 물론
유명한 가수들도 즐겨 부르는 민요가 되었습니다.
1878년 브랜드 (James A. Brand)가 작곡 소개한 곡입니다.
Carry me back to old Virginny
There's where the cotton and the corn and tatoes grows
There's where the birds warble sweet in the springtime
There's where the old darkey's heart am long'd to go
There's where I labor'd so hard for old massa
Day after day in the field of yellow corn
No place on earth do I love more sincerely
Than old Virginny, the state where I was born
Carry me back to old Virginny
There's where the cotton and the corn and tatoes grows
There's where the birds warble sweet in the springtime
There's where the old darkey's heart am long'd to go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 황병덕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성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이 몸이 다 늙어 떠나기까지
그 호수가에서 놀게하여주
거기서 내몸을 마치리로다
미사와 마사는 어디로 갔나
찬란한 동산에 먼저 가셨나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곳에
나 어서가서 쉬 만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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