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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스를 추억하며... Massachusetts / Bee Gees

vincent7 2013. 6. 19. 01:38

 

 

비지스를 추억하며... Massachusetts / Bee Gees

 

 

 

 

 산토리니 오리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위치한 맨 섬에서 태어난

형제들은 1958년 부모와 호주로 옮겨 오면서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구름 그 위에서 

 

 

 

‘스픽스 앤드 스펙스’(Spicks and Specks)라는

싱글을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은 비지스는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1967년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비지스

 

 

깁 형제들(Brothers Gibb)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비지스

큰형인 배리 깁 비롯해 쌍둥이인 로빈 깁, 모리스 깁

삼형제로 구성된 밴드다.

 2003년 모리스 깁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공식 해체했다.

 

 

 

 

 

Bee Gees == Massachusetts

 

 

 

아름다운 가성의 하모니로 디스코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팝그룹 비지스의 싱어 로빈 깁..

62세의 나이로 2012년 5월 20일에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1968년, 비지스의 깁 3형제 Massachusetts

시작으로 Words, I Started a Joke 같은 초대형 히트곡들을

쏟아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신토리니 의자

 

 

 

이곡 Massachusetts은 1963년 11월 22일

46세의 나이로 암살당한
John F. Kennedy(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알려져 있는 노래..

 

 

 

 

  그 구름 위에서

 

 

 

비지스는 Stayin Alive, Saturday Night Fever,

How Deep Is Your Love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1977년 가장 잘 팔리는

앨범 중 하나인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사운드 트랙을

발표하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이 앨범은 대중음악 역사상 하드록의 시대를 끝내고

댄스 음악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산토리니 문

 

 

비지스음악세계는 세 단계로 구분지을 수 있다.
첫 단계는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의, 멜로디화음

주무기로 하는 기간이고, 두 번째는 70년대 후반 이들에게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제공한 디스코가성의 기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이 두 시기의 특징을 섞어서

조화롭게 보여주는 9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