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vincent7 2012. 8. 12. 15:09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 사이를 무지하게

반대해서...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자를 멀리 친척

집에 보내버렸습니다.


남잔 그 녀를 찾기 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 녀를 만났습니다.

터덜터덜 그 녀 집 앞으로 갔는데...

마침 그 날 그 녀가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 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습니다.


여자가 말합니다.

"나 내일 결혼해..."

남자는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라고 말했고...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습니다.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니었습니다.

잎담배였습니다. 종이에 말아 피는...

몇 모금 빨면 금새 다 타들어가는...

짧은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집 안으로 들어갔고...

둘은 그 걸로 끝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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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에 친구랑 동업을 해서..

세계 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구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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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남자는 그 여자 소식을 들었는데...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남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 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 녀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겠어?"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 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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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남자가 그 녀를

찾아갔을 때 발견한 건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그 녀의 싸늘한 시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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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

Marlboro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의 약자. Marlboro.....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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