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윤형주

 

고등학교때 설레며 듣던 그 노래이군요.

해운대에서 초량에 있는 부산고를 다니던 그 시절...

 

바보 /윤형주

바보 / 윤형주 오랜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 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 것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 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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