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06.04.14 (금요일)
▒ 카 메 라 : Canon D350 /800만 화소급
▒ 사 진 : 여행나라 / 스트랩 유
-. 요즘 새하얗게 피어있는 "이화"입니다
하얗고 화려한 그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립니다
깨끗하고 청초하고 순결한 아름다움에 취한 이꽃....
-. 옛 여인들이 떠나간 임을 그리워하는 시에 자주 등장할 만큼
봄바람에 뒤 숭숭한 여심을 사로잡는... 백옥..
달밫에도 환하게 반사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자아냅니다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의 총칭.
▒ 용 도 : 식용, 공업용.밀원용.약용
▒ 다른이름 : 이화. 배, 이목 (梨木),
낙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
열매에는 당분 10∼14%, 과육 100g에 칼륨 140∼170mg, 비타민C 3∼6mg이 들어 있다. 주로 유라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전세계에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중국배·서양배의 3품종군으로 나눈다,
#1
배꽃 풍경....
나주 들녘에서~~
#2
수즙어...
#3
웃음을 참고 있나 봅니다
#4
살포시 미소를~~
#5
호~호~ 호...연인의 웃음같이~~미소를~~
#6
지금 나주 벌판에는 하얀눈 같이....
#7
눈이 시리도록 빛나고 있습니다....
#8
단아한 모습을 가까이...
#9
단아하고 청순한 이화.....
올가을에 풍성한 결실이 맺길 기원하렵니다...
#10
양지쪽에서 성급하게 피었습니다
#11
농부의 마음을 알련지.....풍년이 오길....
♧ 배꽃 지는 밤 ♧
글 / 도종환
어제핀 배꽃이 소리없이 지는 밤입니다
많은 별들중에 큰 별 하나가 이마위에 뜹니다
가까운 곳에서 누군가 소리없이 울고있습니다
오늘 같은밤
가만히 제게 오는 당신의 눈빛 한줄 남았습니다
☞ 나주 들녘에는 지금 그대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백야" 입니다
☞ 아름다운 드라이브 구간 = 세지-영산포- 봉황구간 |